사실 인간은 우울, 불안, 분노 이런 감정들이 기본적으로 싫습니다. 그 감정을 별로 경험하고 싶지 않죠. 하지만 사실 이미 우리는 우울을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거든요. (2024.03.18)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3.18
심리학만큼 세상에 잘못 알려진 학문도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학문이라고 대중들에게 정확하게만 전달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심리학은 너무 인기가 많고 파급력이 강하다는 게 문제입니다. (2024.03.15)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3.15
불쑥 엄마가 되느라, 단단한 어른인 척하느라 힘들었던 여러분의 마음속 어린아이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냅니다. (2024.03.15)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3.15
닐 셔스터먼 “인간이 완벽하지 않은 이상, 이야기에 완벽한 결말이란 없다”
지금 미국은 영어덜트 소설이 굉장히 잘 팔리고 있고 어쩌면 지금이 최전성기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유행을 봤을 때 틱톡 같은 SNS 플랫폼이 오히려 책을 더 읽게끔 하는 역할도 하는 것 같습니다. (2024.03.14)
예스 인터뷰 > 만나고 싶었어요! | 2024.03.14
무당 조수로 변신한 디자이너의 유쾌하고 눈물 나는 수난시대
직장 생활과 퇴마가 전혀 관련이 없는 것 같아 보이긴 하지만, 현실에서도 종종 비유적으로 ‘저 사람 악귀 들렸나?’라는 말을 하잖아요. 그 말이 가장 자연스러운 공간 중 하나가 직장이 아닐까요? (2024.03.14)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3.14
제 베이킹의 모토는 ‘집빵인데 어렵게 할 거 있나’입니다. ‘쉽고 간단하게 맛있는 빵 만들면 최고’라는 생각으로 기존의 레시피들을 줄이고 붙여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제대로 된 빵이 나오면 레시피로, 그리고 유튜브 영상으로 만들어 왔습니다. (2024.03.13)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3.13
거침없이 꿈꾸길! 이라는 응원을 담고 싶었어요. 그래서 우주 가족을 찾아라. 작가의 말 마지막에 이렇게 썼습니다. “여러분의 꿈을 지구에 가둬두지 말아요. 우주로 쏘아 보내요!”(2024.03.13)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3.13
수능 문제 풀이에 결정적이었던 ‘기꺼워하다’ 뜻을 아시나요?
차곡차곡 어휘를 쌓아나가는 시간이 필요한데, 저는 그 과정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2024.03.13)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3.13
최대한 중립적인 재테크 책을 주고 싶었어요. MSG로 가득한 재테크 책을 보게 되면 ‘남들은 다 달려가는데 나는 뭐하고 있지?’ 이래저래 흔들릴 테니까. (2024.03.12)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3.12
학급문집 『어깨동무 14호』에서 저는 20년 뒤에 만나자고 약속하면서, 안도현 시인의 시를 빌려 “우리가 나눈 얘기와 추억들이 비록 다 잊혀 차가운 연탄재로 남는다 해도 그 시절 서로에게 뜨거웠던 우리들이기에 함부로 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거든요. (2024.03.12)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