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뮤지컬 <헤드윅>은 언제나 물음표를 던져주는 작품”
배우 송창의가 뮤지컬 <헤드윅>으로 관객들을 찾아왔다. 9월 8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열리는 <헤드윅> 시즌8에서 ‘헤드윅’ 역을 맡은 송창의는 “이번 시즌이 세 번째 출연이다. 언제나 <헤드윅>은 나에게 도전이 되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한석규 “영화 <베를린> 속편, 평양을 배경으로 어때요?”
1월 21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베를린> 언론시사회에서 한석규는 “남북을 주제로 다룬 영화는 언제나 흥미롭다. 이야기가 끝이 없을 것 같다”며 <베를린>의 속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화 <이층의 악당>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한석규는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에서 남다른 직감을 가진 국정원 요인 ‘정진수’로 분했다.
<베를린> 류승범 “악역 캐릭터는 예전부터 호감 갖고 있었다”
전작 <용의자X>에서 천재수학자를 연기했던 류승범이 차기작 <베를린>에서 악렬한 포커페이스 ‘동명수’ 역을 맡았다. 1월 21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베를린> 언론시사회에서 류승범은 “악역 캐릭터는 평상시 나에게 굉장히 흥미로운 캐릭터였다”고 밝혔다.
정유미 “제가 자유로운 성격 같다고요? 생각보다 평범해요”
배우 정유미가 영화 <깡철이>에서 강철(유아인)의 특별한 친구 ‘수지’ 역을 맡았다. <깡철이>는 2004년 작 <우리 형>을 연출했던 안권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부산을 배경으로 청춘, 가족, 남자들의 거친 세계를 아우르는 작품이다.
김강우 김효진 <결혼전야>, 숨겨진 과거가 궁금한 커플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결혼전야>에서 김강우가 야구 코치 ‘태규’로, 김효진이 비교기과 의사 ‘주영’으로 열연했다. 김효진은 10월 22일에 열린 <결혼전야> 제작보고회에서 “사랑스럽고 유쾌한 영화다.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