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조선미의 달려라 우리엄마, 육아리얼토크

  • 최신 순
  • 인기도 순
  • 엄마 아빠가 갑자기 죽을까봐 불안한 아이들 - 아이의 분리불안에 대처하는 법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부모의 존재는 아이에게 있어서 발을 딛고 있는 땅과 마찬가지이다. 죽음의 의미를 모르는 아이에게 부모가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은 어느 날 갑자기 땅이 꺼질 수도 있고, 하늘이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비현실적이지만 두려운 일이다.

    조선미 육아 죽음 등록일: 2012.05.10

  • “그래서 여자들이 천당에 가는 거야” - 엄마 노릇이 이런 거라는 건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당신은 다 합쳐서 스무 개만 관리하면 되잖아. 근데 나는 내 것 스무 개랑 애들 것 사십 개, 육십 개의 손톱 발톱을 관리해야 돼. 게다가 스무 개는 내 몸에 붙어 있으니 수시로 체크가 가능하지만 애들 것은 잊어버리지 않게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하니까 들이는 노력은 세 배가 아니라 다섯 배, 열 배는 된다고.”

    조선미 육아 자녀 등록일: 2012.04.06

  • 두 자릿수 나이의 비밀 - 집안일을 내 일처럼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심부름이란 남의 시킴이나 부탁을 받고 그 일을 대신하는 것을 말한다. 즉, 내 일이 아닌데 해준다는 것인데 가족이 함께 모여 사는 집 안에서는 네 일, 내 일의 구별이 분명치 않다. …… 살다보면 때로는 내 일이 아니더라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또 내 일이 아니더라도, 단지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조선미 아이 육아 등록일: 2012.08.03

  • 매직 원, 투, 쓰리! 우는 아이를 ‘뚝’ 그치게 하는 마법의 주문!

    어떤 행동에 대해 구체적인 결과를 주게 되면 아이는 그 결과가 좋은지 싫은지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 칭찬이나 간식처럼 좋아하는 것을 주면 그것을 받으려고 TV를 끄고, 화를 내거나 매를 들면 그게 무서워서 TV를 끈다. 그렇지만 말만 반복하고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으면 아이들은 말을 듣지 않는다.

    조선미 아이 육아 등록일: 2012.04.12

  • 사춘기에 접어든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 - 제주도 가출 사건

    아이의 나이를 생각해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 스스로 그런 행동을 하면 안 되겠다는 마음이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는 잔소리나 강압적인 태도가 통하는 나이가 지났다. 아이 입장을 생각해 보았다. 내가 어떻게 해야 ‘정말 내가 잘못했구나. 엄마 속상하지 않게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이 들까?

    조선미 부모 육아 등록일: 2012.03.15

  •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와의 대화, 평행선일 수밖에 없을까?

    같은 상황에서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를 했지만 두 사람의 대화는 서로 평행선을 달렸다. 아이는 내 마음을 알아달라고 이야기했고, 엄마는 아이의 마음이 아닌 운동화를 바라보며 뭐가 문제냐고 목소리를 높였던 것이다.

    조선미 육아 등록일: 2012.04.26

  • 아이와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판타지를 갖는다. 남편 말고 다른 남자와 살았더라면, 얘보다 더 똑똑한 애가 내 아이였더라면, 내 부모가 재벌이라 내 직업이 재벌 2세라면. 드라마를 보고 소설을 읽는 것은 잠시나마 판타지에 젖어 들어가 고통스러운 현실을 잊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프로이드가 정리한 자아 방어기제 중에는 판타지가 포함되어 있다.

    조선미 육아 아이 등록일: 2012.05.25

  • “아이야, 공부는 네 머리로 해야지!”

    사소한 것 하나라도 배우고 익히게 하려면 아이가 스스로 머리를 써야 한다. 엄마가 머리를 쓰면 아이가 아닌 엄마가 공부하는 셈이 되는 것이다. 그럼 엄마는 무엇에 머리를 써야 하는가? 무엇을 하든 아이가 집중해서, 신이 나서 머리를 쓰도록 유도하는 것, 그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조선미 아이 육아 등록일: 2012.07.06

  • 우리 아이에게 선생님은 왜 그러셨을까?

    엄마라는 자리는 감정에 온전히 자리를 내어줄 틈이 없는 자리였다. 시간을 벌기 위해 우선 밥을 먹으라고 하고 이 상황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았다. ‘내 생각에는 이게 맞는데 선생님은 아니라고 하네. 여기에서 뭐가 제일 중요하지?’ 답이 나왔다. 이 상황에서 중요한 건 내 기분이나 기준이 아니라 ‘아이가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라는 점이었다.

    조선미 육아 등록일: 2012.09.11

  • ‘엄마’라는 이름의 딸에게 전하는 이야기 - 프롤로그

    사실 이 책은 엄마가 너희들 키우면서 아이디어를 얻어 쓰게 된 거니까 너희들 공도 커. 그래서 말인데 책 나오면 엄마가 거하게 한 턱 쏠게. 먹고 싶은 거 미리 생각해 둬. 참, 희원이는 옷 필요하다 그랬지? 책 나오면 옷 두 벌 사줄게.

    교육 임상심리 등록일: 2012.03.07

이전 12다음

오늘의 책

산업의 흐름으로 반도체 읽기!

『현명한 반도체 투자』 우황제 저자의 신간. 반도체 산업 전문가이며 실전 투자가인 저자의 풍부한 산업 지식을 담아냈다.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반도체를 각 산업들의 흐름 속에서 읽어낸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산업별 분석과 기업의 투자 포인트로 기회를 만들어 보자.

가장 알맞은 시절에 전하는 행복 안부

기억하기 위해 기록하는 사람, 작가 김신지의 에세이. 지금 이 순간에 느낄 수 있는 작은 기쁨들, ‘제철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1년을 24절기에 맞추며 눈앞의 행복을 마주해보자. 그리고 행복의 순간을 하나씩 늘려보자. 제철의 모습을 놓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행복은 우리 곁에 머무를 것이다.

2024년 런던국제도서전 화제작

실존하는 편지 가게 ‘글월’을 배경으로 한 힐링 소설. 사기를 당한 언니 때문에 꿈을 포기한 주인공. 편지 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하며, 모르는 이와 편지를 교환하는 펜팔 서비스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성장해나간다. 진실한 마음으로 쓴 편지가 주는 힘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소설.

나를 지키는 건 결국 나 자신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 물질적 부나 명예는 두 번째다. 첫째는 나 자신. 불확실한 세상에서 심리학은 나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무기다. 요즘 대세 심리학자 신고은이 돈, 일, 관계, 사랑에서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을 위해 따뜻한 책 한 권을 펴냈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