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핸 더 다양한 코트로 멋을 내보아요. 주목할 만한 건 트렌치코트의 변신. 점잖기만 했던 가을 아이템이 주름 잡고, 자르고, 졸라매서 전혀 다른 느낌으로 태어났어요.
패션 등록일: 2010.03.24
풀 스커트? 풀로 만들었냐고요? 아니죠. 영어로 풀(full), 한 바퀴 돌면 활짝 펼쳐져 만개한 꽃송이 같다고 붙여진 별명이에요. 1950년대 오드리 헵번의 우아한 이미지, 바비인형의 공주 실루엣이 모두 풀 스커트 덕분이지요.
패션 등록일: 2010.09.08
매주 잇걸키워드를 통해 일부러, 잘 모를 것 같은 패션 용어들을 고르면서도 이 말에 버금갈 파워의 엄청난 패션 용어가 있을까 싶었다.
패션 등록일: 2011.12.14
요새 추위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다들 일명 ‘야상’ 같은 커다란 파카에 목도리, 모자까지 뒤집어쓰셨더라고요. 하지만 추위 속에서도 멋 내는 방법은 분명히 있답니다.
패션 등록일: 2009.12.30
그녀의 스타일은 매니시하지만 절대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아요. 그 비결은 평소 즐겨 입는 남성적인 아이템에 30% 정도는 매우 여성스러운 아이템을 더해주는 것입니다.
패션 등록일: 2009.04.06
지난 한두 해는 킬 힐, 글래디에이터 샌들 등 좀 기가 센(?) 구두가 대세였죠. 올봄엔 정반대로 동화적이고 사랑스러운 구두가 대거 출현했어요. 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게 ‘키튼 힐’(Kitten Heel)인데요.
패션 등록일: 2010.03.05
어그부츠처럼 뭉툭한 부츠는 가늘고 긴 다리와 대비를 이룰 때 제일 예뻐요. 솔직히 키 작고 다리가 굵은 체형에는 별로죠. 하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1단계는 부츠가 다리에서 제일 가는 부위에서 끝나게 하는 것.
패션 등록일: 2009.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