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명의 음악가들이 전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이야기
내가 아는 모든 음악가들은 저마다 길 위의 삶에 대해 해줄 이야기가 있다
길 위에 오케스트라 가레스 데이비스 등록일: 2015.01.29
우리는 잘 사는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원의 차원에서 보면 촛불처럼 짧은 인생이라 해도 한 생을 사는 사람에게는 길고 긴 것이 인생이다. 오랜 세월을 복대 기 치며 살다 보면 별의별 사람들과 얽히고설킨다. 기왕이면 뼈아픈 후회 없이 넉넉하고 여유롭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남들에게 눈총 받을 정도만 아니라면 행복 속에 깊이 파묻혀 사는 것도 좋은..
옛 그림 불교에 빠지다 불교 등록일: 2014.04.30
“애초에 나는 아무것도 없이 이 세상에 왔으니 이제 다시 빈털터리가 되어도 손해는 아냐. 정말 궁금한 것은 사랑보다 돈이 더 중요하고, 소소한 행복보다 돈이 더 중요하고, 가족보다 돈이 더 중요하고, 정직한 삶보다 돈이 더 중요하고, 참된 인간성보다 돈이 더 중요할까? 그런 삶을 살면 정말 행복할까?”
99%는 왜 돈 걱정에 잠 못 드는가 정우식 NPTI 등록일: 2013.06.17
인터뷰는 2012년에 이루어졌다. 인터뷰 내용 일부는 2012년 2월부터 5월까지 〈한국일보〉에 연재 형태로 실렸지만, 이 책에 수록된 것은 편집을 거치지 않은 전체 판본이다.
이택광 다시 더 낫게 실패하라 철학자 등록일: 2013.10.11
주체적 삶이란 자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공부할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그리고 그 시간은 격한 외로움을 담보해야 한다. 외롭다고 ‘관계’로 도피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모든 문제는 외로움을 피해 생겨난 어설픈 인간관계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외면하고 있지 않은가. 외로움을 감내한다는 것, 그것이 바로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방법이다.
프롤로그 가끔은격하게외로워야한다 등록일: 201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