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 타도!’ 외치며 탄생한 최고의 명반 - Beach Boys
등록일: 2010.12.10
너바나 출신의 드러머 데이브 그롤이 이끄는 그룹 - 푸 파이터스
뮤지션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음악적 종주권(宗主權)을 확고히 다진 밴드 최고의 걸작이다. 푸 파이터스는 이제 비극적 숙명과도 같았던 그런지의 요람을 벗어나 더 넓은 사운드 보고(寶庫) 속으로 힘찬 비행을 시작했다.
CCR 신화의 시작점 - < Bayou Country >
돌이켜보면 밴드의 역사는 참 짧았다. 5년 남짓한 결코 길지 않은 시간이었으나 CCR은 그 어떤 그룹들보다도 화려한 역사서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신화라 일컬어도 무방할 전성기의 첫 페이지, 그곳에는 < Bayou Country >가 있었다.
CCR Bayou Country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등록일: 2013.04.01
현재 ‘7080’이란 말로 포상되고 있듯이, 1980년대의 진지한 음악 팬들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인기가수 말고도 참된 음악을 추구하는 사람을 찾을 줄 알았다. 너무도 깔끔하고 서정적이어서 사람의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게 해주는 ‘어떤날’의 내면적 성격의 음반은 그러한 음악 수용자들의 희구에 대한 최적의 선물이었다.
어떤날 이병우 조동익 하늘 오후만 있던 일요일 등록일: 2013.05.24
어둠과 밝음, 탁함과 생기로 장식된 앨범 - 김현식 <비처럼 음악처럼>(1986)
등록일: 2009.07.03
“이것이 오늘 밤 우리가 방화하고 약탈하는 이유야” - 레게의 대명사, 밥 말리
레게(Reggae)음악이라고 하면 보통의 사람들은 한 때의 흥겨운 여름음악으로 치부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명백히 틀린 접근입니다. 실상 레게는 그저 즐거움을 위해 듣는 한철 음악이 ‘절대로’ 아니니까요. 이것은 레게의 대명사이며, 평화의 아이콘이기도 한 밥 말리의 음악을 들으면 단번에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레게 Reggae 밥 말리 Bob Marley 자메이카 등록일: 2012.05.11
존 레논, 그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32년 - 존 레논(John Lennon)
1970년대 서방체제의 모순에 대한 진지한 접근 - 지난 12월 8일은 존 레논이 세상을 떠난 지 32년이 되는 날입니다. 마흔 살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갔지만, 그가 남긴 비틀즈와 솔로 시절의 음악은 지금 현재 활동 중인 뮤지션들을...
존레논 등록일: 2011.12.12
어덜트 컨템포러리 알앤비/팝의 모범답안 - 디온 워윅(Dionne Warwick)
등록일: 2010.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