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2인조 밴드, 로얄 블러드의 데뷔 앨범입니다. 기타 없이 베이스와 드럼의 단출한 구성으로 완전 ‘조져’ 놓습니다. 거칠면서 스타일리쉬한 사운드, 로얄 블러드의 < Royal Blood >입니다.
로열 블러드 Royal Blood Out of the black Figure it out 등록일: 2014.09.12
브라운 아이드 걸스, 연륜으로 다양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충분히 믿고 들을 수 있는 아이돌이 되었다. 그만큼 멤버들은 경력과 연륜이 쌓였고 다양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적응력도 얻었다. 센세이셔널한 성공은 아니더라도 그럭저럭 선전하고 있다. 아쉬운 것은 파이의 크기가 한정적이라는 사실이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 kill bill 레시피 등록일: 2013.08.09
폴 매카트니, 이제는 일흔 - 폴 매카트니, 박지윤, 한음파
전 지구적 ‘비틀즈 키드’를 양성했던 폴 매카트니의 나이가 벌써 일흔이라고 하네요. 신보는 기존의 스탠다드 재즈 넘버들을 재해석한 앨범으로, 세월의 깊이를 재즈의 선율에 고스란히 담아낸 듯 편안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앨범입니다. 여전히 정력적으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이 맞는 것 같네요.
폴 매카트니 Paul McCartney 박지윤 한음파 등록일: 2012.03.21
한여름의 감성 충전 - 페퍼톤스, 김창훈, 사라 바렐리스
햇살이 등줄기를 적시는 여름입니다. 그래서인지 듣기만 해도 상쾌함을 전해주는 음악들이 많이 선을 보이고 있는데요. 대학가를 중심으로 잔잔한 반향을 얻어내고 있는 페퍼톤스는 그 중 눈에 띄는 그룹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음악을 담고 있는지, 그들의 신보 < Beginner's luck >을 소개합니다.
그들이 돌아왔다 - 링고 스타 & 보이즈 투 멘 & 다이안 버치
등록일: 2010.03.17
큰 장식 없이도 목소리를 투명하게 담아낸 앨범이 편안함을 남긴다. (2018. 02. 13)
수지 Holiday Faces Of Love Yes no maybe 등록일: 201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