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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옥의 between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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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에 빠진 여자의 옆방에 사는 건 재앙 [20]

    사랑에 빠진 여자의 옆방에 사는 건 재앙이다. 그곳이 만약 대학가 원룸촌의 작은 방 옆이라면 두말할 것도 없다. 기회가 된다면 방을 뺄 것을 진지하게 충고한다.

    백영옥 등록일: 2011.02.18

  • 남녀의 욕망, 솔직해도 괜찮아요! [14]

    언젠가 모 신문사의 칼럼 필진들이 모여 대담 비슷한 것을 한 적이 있었다. 어쩌다보니 두 명의 유명 남자 작가들 사이에 끼어 있던 나는 그날 유독 날카로운 질문들을 많이 받았는데, 그때 기자가 던졌던 다양한 질문 중에 기억에 남아 있던 것이 있었다. 그것은 어떤 독자가 가장 소통하기 힘든가라는 것이었고, 정확히 말해 어떤 세대가 심리적으로 가장 불편한가와 ..

    김두식 욕망해도 괜찮아 욕망 중년 남자 등록일: 2012.07.25

  •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만 영업하는 기묘한 식당 [6]

    일전에 이런 엉뚱한 생각이 들었었다. 갑자기 ‘라면’이 사라진다면 (나를 포함해) 이 도시의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 그렇게 「라면 없는 세상」이란 (나만 좋아하는 미발표) 단편을 쓴 적이 있다. 그 소설 속에선 나를 포함해 작가의 1/3이 굶어 죽는다. (여기에는 소설가뿐 아니라, 시나리오, 드라마, 희곡 등 모든 장르의 작가들을 다 포함한다) 라면이란 그..

    등록일: 2010.09.03

  • 완전범죄를 꾸민 여인, 사랑에 빠져 결국… - 봄에는 셜록을! [7]

    “난 셜록 홈즈고 언제나 혼자 일해. 왜냐하면 내 지능을 따라올 수 있는 건, 세상에 아무 것도 없으니까”

    셜록 셜록 홈즈 마이클 코넬리 시인 등록일: 2012.04.12

  • 여자에게 필요한 건 마음은 중년, 몸은 소년인 남자! - (나보다) 젊은 사람들에 대한 예찬 [12]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읽던 밤, 그러므로 나는 이 소설의 조금 다른 측면들에 주목해 읽기 시작했다. 오스카 와일드식의 그 지독한 탐미주의를 넘어, 젊음에 대한 강박이라는 지점에서 말이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은 ‘바질’이라는 화가의 모델인 ‘도리언’이 ‘헨리’라는 탐미주의자와 만나 자신의 아름다움에 눈뜨기 시작하면서부터 생기는 이야기다.

    젊음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은교 미래생활사전 열정 스타일 등록일: 2012.06.26

  • 이렇게 ‘개’와 ‘연예인’이 많은 도시는 처음 봤어요! [14]

    신도시에서 살아본 적이 없었던 내게 ‘일산’이란 동네는 꽤 흥미로운 텍스트였다. 무엇보다 내가 있는 곳은 동서남북이 전부 오피스텔로 둘러싸여 있어서 가히 ‘오피스텔의 도시’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등록일: 2011.09.21

  • 사형수에게 느낀 애정, 사형집행은… [10]

    정리 벽이라곤 눈을 씻고 찾아도 없는 나 같은 게으른 사람이 이미 슬금슬금 책장을 빠져나와 집 여기저기에 뒹구는 수 백 권의 책 들 중에서 ‘실연한 나를 위해’ 라는 문장을 발견한 건, 거의 기적이라 말할 수 있다.

    트루먼 카포티 카포티 인 콜드 블러드 등록일: 2011.12.02

  • 당신이 가장 중요한 순간에 입은 옷은? [7]

    나를 사랑하는 법은 결국 나를 바라보고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일과 같다는 메시지. 그가 먹지 않는 볶음밥 속의 당근을 골라 먹는 일, 그가 먹지 않는 잡채 속의 양파와 시금치를 덜어 먹는 일, 그런 일들이 그를 사랑하면서 동시에 나를 사랑하는 기적 같은 일이었다. 나와 너가 아니라 우리가 되어 세상의 모든 것들이, 바람과 꽃과 나무와 돌멩이조차 서로에게 연..

    미란다 줄라이 나를 더 사랑하는 법 미래는 고양이처럼 등록일: 2013.01.17

  • 머리에 야구공만 한 종양이 있었던 남자 [5]

    의사는 종양이 6년은 됐을 거라고 했다. 지름이 6센티미터니 당장 수술을 해야 한다고, 그대로 두면 죽을 수 있다고도 했다. 가끔 두통이 찾아올 때마다 한 움큼씩 진통제를 먹으며 버텼던 남자는, 자신에게 이런 병이 올 거라고 한번도 상상하지 못했다. 머리가 아닌가. 스스로의 삶을 기획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가장 필요한 바..

    백영옥 등록일: 2010.04.28

  • 요즘 청춘들의 고민은 ‘연애’가 아닙니다 [21]

    얼마 전, 후배에게 간만에 전화가 왔다. 반가운 마음에 긴 통화가 지속됐다. 학과를 옮겨 대학을 두 번 졸업해야 했던 후배의 이야기는 이제 학자금 대출을 갚아야 하고, 부모님으로부터 독립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백영옥 엄기호 등록일: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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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언어, 민주주의의 처음과 끝

펜은 칼보다 강하다. 그렇기에 잘못 사용한 언어는 잔인한 무기가 될 수 있다. 노무현ㆍ문재인 두 대통령을 말과 글로 보좌해온 저자 양정철은 이 책에서 민주주의 관점에서 언어를 분석한다. 우리가 무심결에 사용한 언어가 얼마나 반민주주의적인지 날카롭게 비평했다.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이야기

제1회 뉴베리상 수상 작가 헨드릭 빌렘 반 룬이 ‘관용’을 주제로 풀어낸 색다른 역사 이야기. 반 룬은 이 책에서 정치적, 종교적, 문화적 불관용이 빚어낸 세계사의 잊지 못할 장면들을 되짚으며, 무지와 편견이 인류사에 남긴 흔적, 비극의 역사를 새롭게 조망한다.

오늘 뭐 먹이지?

소아청소년과 의사 닥터오와 솜씨 좋은 엄마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유아식. 아이의 건강을 생각해 소스와 장을 직접 만들고 엄마의 정성이 담긴 밥, 국찌개, 반찬, 특식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오늘은 뭘 먹여야 되나 고민 될 때 펼쳐보면 좋은 레시피가 한 가득!

'아일랜드의 보물' 메이브 빈치의 유작

아일랜드 해안의 작은 호텔 스톤하우스를 배경으로, 이곳에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위트 있게 그려낸 소설. 제각기 사연을 지닌 이들의 아주 평범하고도 특별한 일주일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파가 몰아치는 차가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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