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조금 부담스러워 보였던 통 넓은 바지가 마침내 스키니 팬츠를 밀어내고 주류로 들어섰네요. 이미 국내에서도 김민희, 이효리, 공효진 등 패셔니스타가 살랑거리는 바지자락을 자랑한 바 있죠.
패션 등록일: 2011.07.28
사교육 열풍의 주범으로 몰리는 영어. 옹알이부터 영어로 시키고 싶은 엄마들은 오늘도 영어에 미친 듯이 몰입한다.
교육 등록일: 2011.04.06
비가 쏟아질 때마다 예쁜 구두와 바지까지 몽땅 버린 기억 있으시죠? 다행히 요즘은 과거엔 괄시 받던 고무장화가 레인부츠란 이름으로 대유행하고 있어, 소중한 다리를 보송보송하게 지킬 수 있게 됐는데요.
패션 등록일: 2011.06.23
초3, 벌써부터 엄마 말을 듣지 않는 아이 초등 3학년 이후에 성장이 빠른 여자아이들은 2차 성정이 조금씩 나타날 수 있다.
교육 등록일: 2011.09.20
마를렌 디트리히(Marlene Dietrich), 이미 작고한 전설의 배우 겸 가수. 이 여인이 없었다면 우리 옷장엔 출근복부터 파티복까지 두루 입을 바지 정장이 없었을지도 몰라요.
패션 등록일: 2010.10.19
작년 가을에 대대적인 밀리터리 룩 상륙을 알린 적이 있죠? 신민아씨의 일명 ‘야상 재킷’이 청순한 여자들에게도 군복을 입혔어요. 올 봄엔 달콤쌉싸름한 초컬릿처럼 터프한 듯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는 밀리터리 룩이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요.
패션 등록일: 2011.04.07
유전자 조작으로 잉태와 동시에 미래가 결정된 아이이거나 집중력이 탁월한 혈액형을 갖고 있는 건 아닐까 의심스럽다.
사교육 등록일: 2011.03.30
형구 씨네 부부 싸움의 발단은 늘 컴퓨터였다. 남편 형구 씨의 퇴근 후 유일한 즐거움은 컴퓨터 게임이다. 형구 씨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저녁을 먹고 나면 바로 서재 방에 들어가 컴퓨터와 하나가 된다.
결혼 등록일: 201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