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사랑의 진혼곡인 「희야」의 그 앨범 - 부활 <부활 1집>
등록일: 2011.03.28
전위적인 행보의 연속 - 토킹 헤즈(Talking Heads)
1974년 결성된 토킹 헤즈는 3년 후 데뷔 앨범 <Talking Heads’77>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틀 안에 포섭되지 않는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음악을 들려주며 이들은 1980년대 후반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1991년에 팀은 해체에 이르고 말았지만, 이들의 음악은 계속해서 높은 평가를 받고있죠. 이번 주에는 이들이 ..
토킹 헤즈 Talking Heads Fear of Music Little Creatures 등록일: 2013.11.22
사랑의 여름, 그것은 히피의 여름 - 제퍼슨 에어플레인(Jefferson Airplane) < Surrealistic Pillow > (1967)
제퍼슨 에어플레인(Jefferson Airplane)이 67년 히트시킨 「Somebody to love」가 의도하고 있는 바는 통속적인 연애가 아니라 ‘사랑이 충만한 사회’ 그것이었다. 노랫말이 어떤 의도에서 쓰여졌든 무관하게, 이 노래는 그 무렵 샌프란시스코의 헤이트 애시베리 구역에서 가장 열렬히 애청되고 불려진 히피의 찬가였다.
지난 해 연말 미국의 인기 록 밴드 본 조비의 리더 존 본 조비의 사망설이 확산돼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한 웹사이트에 “본 조비가 호텔에 쓰러져 있는 걸 응급 구조원이 발견했으며 조치를 취했지만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글이 급속도로 퍼졌는데요.
본조비 등록일: 2012.01.13
슈퍼 그룹이 일궈낸 80년대의 현대적 사운드 - 토토(Toto) < Toto Ⅳ > (1982)
무더위가 계속되며 몸도 마음도 지치는 요즘입니다. 다행히 대한민국 선수단의 올림픽 선전 소식 덕분에 체감 온도를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는 것 같네요. 오늘은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게 할 음반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전 멤버 모두 연주의 최고 기량을 뽐내는 토토의 4집인데요. 수록곡 중 「Africa」는 요즘처럼 무더운 날 더 찾게 되는 음악이기..
런 디엠씨(Run-DMC), 랩의 메인스트림 입성을 공표하다
음반이 나온 지도 어느덧 20년의 세월로 치닫고 있지만 사람들은 지금도 힙합을 논하는 자리에선 어김없이 <Raising Hell>을 필수(아니면 교양) 코스로 언급하곤 한다. 비단 후대의 랩 가수들뿐만 아니라 록 뮤지션들 사이에서도 음악적 소재로 끊임없이 회자됐다.
런 디엠씨 런 DMC 힙합 Raising Hell Walk this way 에어로스미스 등록일: 2013.07.01
올해로 양희은이 데뷔 40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녀는 40년 동안 티 없이 맑고 영롱한 목소리로 우리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양희은 등록일: 201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