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랑 칼럼] 세계를 사랑하는 각자의 방식 - 『알려진 세계』와 『격정세계』
나는 어떤 소설이나 그림이나 음악이나 영화를 사랑한다는 것은 곧 세계에 대한 그 작품의 태도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혹은 그래야 한다고 믿는다. (2024.04.26)
등록일: 2024.04.26
[박진영의 재난이 다가와도 우리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말
이미 진행 중이거나 다가올지도 모를 재난 앞에서, 파국의 디스토피아로 자꾸만 뻗어 나가는 우리의 상상을 현실에 붙잡아 둘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은 투명하게 공개된 검증과 확인 과정이다. (2024.04.25)
등록일: 2024.04.25
[현호정의 옛 담 너머] 바다표범의 뼈로 만든 할머니의 페니스
“남자로 있든 여자로 있든 사람이 혼자 살면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2024.04.23)
등록일: 2024.04.23
[심완선의 살다보니 SF] 친구들아 내게 글을 줘 힘을 줘
조이스 캐럴 오츠는 (아쉽게도 직접 보진 못했지만) 트위터에 이런 현명한 트윗을 썼다. “작가를 위한 최고의 팁: 작가를 위한 어떤 어리석은 팁도 듣지 마라.” (2024.04.23)
등록일: 2024.04.23
[김영훈의 잃어버린 편집을 찾아서] 편집이란 무엇인가?
한국의 편집자는 비슈누의 얼굴과 천수관음의 손을 가진 존재다. (2024.04.22)
등록일: 2024.04.22
케이팝 관람차는 언제까지나 - ‘전설이 될 거야’를 마무리하며
케이팝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것을 찾아내고 그것이 어떻게 좋은지 알리고 싶었다. (2024.04.19)
등록일: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