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조선을 향한 이름 없는 이들의 뭉클한 연대 - 뮤지컬 <여기, 피화당>
동굴 같은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뜨거운 연대와 응원으로 따뜻한 불을 밝히는 여인들의 이야기 (2024.02.27)
등록일: 2024.02.27
[윤아랑 칼럼] 성실하게 모순적일 필요에 대하여 - 『존 포드론』
‘이게 왜 하필 지금 여기에 이렇게 나타난 걸까?’란 질문은, 물론 비판적 태도에 있어 항상 견지해야 할 본질적인 물음일 것이다. (2024.02.23)
등록일: 2024.02.23
[이소연 칼럼] 파운데이션을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려주세요
‘재활용 어려움’. 이 놀랍도록 당당한 안내 문구는 화장품 용기의 62%에 해당하는 제품에 쓰여 있다. (2024.02.23)
등록일: 2024.02.23
성숙 속에 찾은 ‘우리’, 트와이스 ‘I GOT YOU’
현기증 날 정도로 빠르게 올라버린 정상에서 이들이 찾은 다음이 ‘우리’라는 것에 안도한다. 트와이스가 오는 23일 1년여 만에 발표하는 앨범 제목은 <With YOU-th>다. (2024.02.21)
등록일: 2024.02.21
[안담의 추천사] 극단이 가장 넓다 -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하마를 통해 우리는 이 극단이 얼마나 넓은지를 본다. 이 영역은 다양성의 영역이다. 정치적 이념의 도식을 통해서만 이해하기는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극도로 정치적인 모든 개인을 위한 영역이다. (2024.02.21)
등록일: 2024.02.21
[심완선의 살다보니 SF] 고양이 이름을 짓는 두 가지 방법
나의 집에, 삶에 침입하는 고양이를 만나고 말았다면 순순히 자리를 내주는 편이 나은 듯하다. 고양이의 천성은 어쩔 수 없다고 중얼거리면서. 좋은 이름은 무엇일지 고민하면서. (2024.02.20)
등록일: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