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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보이는 것 이상의 것이 보이고 들리는 것 이상이 들렸던 화가

뭉크(Edvard M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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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뭉크는 독학으로 자화상을 그리고, 아버지는 그림의 길을 허락.

 
101명의 화가
하야사카 유코 저/염혜은 역 | 디자인하우스
유명 화가 101명의 생애를 알기 쉽게 만화 형식의 그림책으로 소개하였다. 화가 한 사람 당 단지 2페이지 한도에서 밀도 있게 인생을 이야기한다. 예술에 모든 것을 건 화가들인 만큼 그들의 인생 뒷이야기는 무척 흥미진진하다. 듣도 보도 못한 기인이나 괴짜가 화가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이다. 그런데 의외로 인간미 넘치는 화가도 적지 않다. 너무 평범해서 특별해 보이기까지 한 화가들을 만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화가의 인생에서 이처럼 극적인 순간을 포착해내는 저자의 감각이 놀랍다.




하야사카 유코
1956년 센다이에서 태어나 20대까지 요코하마에서 자랐다. 1982년 (주)시각디자인연구소에 입사한 후 『마리아의 윙크 マリアのウィンク(1995)』, 『거장에게 배우는 회화 보는 법(1996)』, 『감상을 위한 서양미술사 입문 鑑賞のための西洋美術史入門(2006)』 등 다수의 미술 감상 서적을 펴냈다. 또한 2006년 4월에서 2007년 12월까지 슈에이샤의 잡지 『uomo』에서 예술 분야를 담당했으며, 텔레비도쿄의 프로그램 『테레비챔피온』의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다. * 일러스트레이터 : 에노키 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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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명의 화가

<하야사카 유코> 저/<에노키 노코> 그림/<염혜은> 역 14,220원(10% + 1%)

알기 쉬운 만화로 화가 101명의 생애를 설명한 책 예술에 모든 것을 걸었던 화가들의 생애는 어떠했을까? 그들의 작품이 아름답거나 고통스러울 수록 그들의 삶 또한 드라마틱하고 우스꽝스러웠을 것이다. 이 책은 서양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긴 화가 101명의 생애를 이해하기 쉽게 만화 형식의 그림으로 소개한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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