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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비 서포터룩~

레드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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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있을 첫 경기엔 붉은 물결이 거리를 덮을 텐데요. 길에서 파는 티셔츠 하나로 급조하기보단, 눈에 확 띄는 레드 스타일링을 한다면 단연 월드컵 퀸이 되겠죠?


온 국민의 희망을 하나로 모을 월드컵이 드디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12일 있을 첫 경기엔 붉은 물결이 거리를 덮을 텐데요. 길에서 파는 티셔츠 하나로 급조하기보단, 눈에 확 띄는 레드 스타일링을 한다면 단연 월드컵 퀸이 되겠죠?

꼭 ‘붉은 악마’ 단체복이 아니더라도, 일단 다들 빨간 티셔츠 하나쯤 꺼내 입으실 거죠? 똑같은 티셔츠라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어보자구요. 몸매에 ‘쫌’ 자신이 있다면 헐렁한 티셔츠 밑단을 묶어서 허리선을 드러내 보세요. 골반이 시작되는 부위까지 오게 하면 하체가 길어 보인답니다. 초미니스커트로 다리까지 드러내면 열 배 섹시! 여기에 빨간 색 핸드백이나 구두로 여성스럽게 포인트를 주세요.

티셔츠를 살짝 묶어 입고, 미니스커트와 핸드백으로 여성스럽게.

좀 더 어른스러운 서포터가 되려면 평소 입는 스키니진이나 앵클 부츠 등 성숙하고 세련된 아이템에 너무 박시하지 않은 빨간 티셔츠를 살짝 걸쳐 주세요. 선글라스나 가는 벨트 등 티셔츠가 가벼워 보이지 않을 만한 소품을 더해 주시고요. 헤어스타일도 업 스타일로 깔끔하게 정리하는 게 좋아요.

청바지와 티셔츠로 깔끔하고 도시적인 느낌. 벨트와 선글래스로 포인트를 준다.

평소엔 감히 입지 못했던 마이크로 쇼츠도 빨간 티셔츠나 톱 아래라면 예뻐요. 특히 티셔츠가 너무 평범하거나 헐렁할 때 확실하게 긴장감을 주죠. 두 아이템만으론 좀 빈 듯하다 싶으면 빨간 모자나 헤어밴드를 해 보세요. 서포터 느낌이 더해지면서 야한 느낌도 좀 줄일 수 있어요.

소매 달린 티셔츠엔 과감한 마이크로 쇼츠도 예쁘다.

확실히 튀고 싶을 때, 젊음이 너무 아까울 땐 치어리더처럼 과감한 원피스를 입어봐요. 특히 섹시한 건 ‘엘라스탄’이란 탄성섬유가 들어가 몸에 쫙 달라붙는 디자인. 한쪽 어깨 끈이 없는 오블리크 넥 스타일도, 어깨를 완전히 드러낸 튜브 톱 스타일도 좋아요. 머리를 늘어뜨리면 어깨 노출을 줄여서 부담 없으면서도 여성스럽고, 포니테일로 묶으면 스포티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몸매가 ‘좀 된다’면 원 숄더나 튜브 톱 스타일의 과감한 원피스로 승부하자.

한 가지 잊지 않을 건 자기에게 꼭 맞는 빨간 색을 고르는 거죠. 피부가 노르스름한 사람은 노란 기가 들어간 빨강, 희고 창백한 사람은 피처럼 선명한 빨강이 어울려요. 메이크업 역시 볼 터치나 아이 섀도를 많이 하지 않고, 아이라인과 입술만 강조한 스타일이 빨강을 돋보이게 한답니다. 눈이 크고 예쁘면 아이라인으로, 그렇지 않으면 입술로 승부하는 게 좋겠죠? 온통 페이스 페인팅으로 덮지 않는다면 말이죠.


제공: 아이스타일24
www.istyl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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