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컬렉션에서도 볼 수 있지만 이런 범상치않은 히피룩을 평상복으로 소화하기란 쉽지 않다. 히피룩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어디든 입고 다닐 수 있는 스타일링 법으로 아주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히피가 되어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지난 시즌부터 유행 트랜드로 이어져 오고 있는 히피룩. 60,70년대 반사회 운동을 하던 젊은이들의 자유분방한 패션 문화에서 만들어진 스타일이라는 예전의 히피 스타일만 생각한다면 그렇게 세련된 스타일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지난 시즌 부터 2009년 SS로 이어지는 요즘 트랜드에서는 보다 과감하고 펑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새롭게 진화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많은 컬렉션에서도 볼 수 있지만 이런 범상치않은 히피룩을 평상복으로 소화하기란 쉽지 않다. 히피룩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어디든 입고 다닐 수 있는 스타일링 법으로 아주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히피가 되어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유행 아이템인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에 내추럴한 느낌의 가죽으로 만들어진 벨트나 가방으로 매치하고 이국적인 느낌의 쥬얼리로 매치하자. 헤어는 자연스럽게 늘어뜨리면서… 좀더 과감한 스타일에 도전하고 싶다면 헐리우드 스타들 처럼 히피 스타일의 헤어밴드나 플라워프린트 롱 스커트를 내추럴하게 입어보는 것에도 도전해보자.
기억하기 위해 기록하는 사람, 작가 김신지의 에세이. 지금 이 순간에 느낄 수 있는 작은 기쁨들, ‘제철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1년을 24절기에 맞추며 눈앞의 행복을 마주해보자. 그리고 행복의 순간을 하나씩 늘려보자. 제철의 모습을 놓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행복은 우리 곁에 머무를 것이다.
실존하는 편지 가게 ‘글월’을 배경으로 한 힐링 소설. 사기를 당한 언니 때문에 꿈을 포기한 주인공. 편지 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하며, 모르는 이와 편지를 교환하는 펜팔 서비스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성장해나간다. 진실한 마음으로 쓴 편지가 주는 힘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