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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기업 CEO 칭기즈 칸의 리더십 “태생적 부족함을 넘어 신세계를 창조하다”

칭기즈 칸이 보여 준 다국적 경영의 성공은 최첨단 속도 문명 시대인 현대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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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21세기는 신유목민의 시대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끔 한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내가 살던 땅에는 시든 나무에서 비린내만 났다.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만 10만 명,
백성은 어린애와 노인까지 합쳐 200만 명도 되지 않았다.
내가 세계를 정복하는 데 동원한 몽골 병사는
적들의 100분의 1, 200분의 1에 불과했다.
배운 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 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칭기즈 칸이 되었다.

-「칭기즈 칸이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김종래의 『칭기스칸의 리더십 혁명』 중에서

몽골의 한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칭기즈 칸이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는 읽는 이의 마음을 서늘하게 만드는 감동이 있다. 정복자로만 알려진 칭기즈 칸의 이면에 감추어진 고난과 이를 극복해 결국에는 신화로 만든 그의 에너지에 감탄하게 된다.

1995년 말 미국의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000년간 세계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칭기즈 칸을 꼽았다. 현대에 이르러서야 칭기즈 칸은 단순한 정복자가 아니라 천재적인 전략가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현실 적응력과 탁월한 경영 능력을 지닌 인물로 재평가받고 있다. 여러 국가를 정복한 그의 일대기는 다국적 기업의 CEO가 반드시 갖춰야 할 면모가 무엇인지를 잘 말해 준다.

생각해 보면 놀라운 일이다. 칭기즈 칸이 처한 환경은 모든 것이 열악하고 부족했기 때문이다. 좁은 나라, 빈한한 환경을 벗어나 세계로 뻗은 그의 야망은 어떻게 실현될 수 있었을까?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켜 새로운 제국을 세운 그의 뚝심은 아이러니하게도 열악한 환경 덕분에 생겨났다. 부족함 속에서 이루어 낸 신화가 바로 칭기즈 칸의 신화다.

자신의 꿈을 ‘만인의 꿈’으로 만들다

12세기 중엽, 여러 부족 간의 패권 다툼으로 혼란에 빠져 있던 몽골의 한 초원에서 ‘푸른 늑대’의 전설을 실현할 테무친이 태어났다. 아버지가 타타르족에게 독살당하는 바람에 어린 테무친은 엄격한 어머니 슬하에서 자라게 되었다. 그는 자라면서 아버지의 원수를 갚고 군웅할거의 몽골을 통일시키려는 야망에 불타올랐다.

늠름한 무사로 자란 테무친은 먼저 타타르족을 침공해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여러 부족의 힘을 결집시키려 했으나, 일곱 살 때부터 함께 자란 의형제 자무카가 배신하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자신을 죽이려는 적을 피해 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기면서 그는 여기저기서 군사를 모아 마침내 20만 명에 달하는 일족을 거느리고 바이칼 호 동남쪽의 불간 산에서 발흥해 타타르족과 나이만을 쳐부수었다.

이후 테무친은 메르키트와 케레이트 부족을 무찔러 통합시키고, 1206년에 칭기즈 칸이라는 칭호를 받게 되며, 나이만을 멸망시키고 그 영토를 통합함으로써 전 몽골을 지배하는 대칸의 자리에 올랐다.

그리고 금나라 원정을 떠나는데, 칭기즈 칸이 이끄는 몽골군이 지나간 자리에는 사람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말에게 풀을 먹일 초원을 만들기 위해 눈에 띄는 대로 죽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외도 있었다. 기술자들을 죽이는 대신 하급 계층으로 받아들여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게 하고, 또 수확물을 세금으로 받아 활용하면 몽골군에게 훨씬 더 이익이 된다는 금나라의 대신 야율초재의 건의를 칭기즈 칸이 받아들인 것이다.

칭기즈칸(Chingiz Khan, 1155~1227)

1219년부터 시작된 중앙아시아 원정에서 칭기즈 칸은 몸소 군대를 이끌고 대원정의 장도에 올라 호라즘을 쳐부수고 유럽 동부 지역까지 휩쓸었다. 천하를 손에 넣은 칭기즈 칸은 노구에떵 불구하고 서하를 침공하러 떠났으나 예순여섯의 나이로 풍운의 생애를 마쳤다. 칭기즈 칸의 장례식은 비밀리에 치러졌고, 장례 행렬이 지나가는 동안 보이는 것은 인간이든 짐승이든 모조리 죽인 탓에 묘지가 어디에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잔인한 방식으로 세계 정복을 시도한 탓에 그는 많은 비판을 받아 왔지만,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어 낸 점은 배울 만하다.

칭기즈 칸은 어떻게 드넓은 몽골 초원을 넘어 아시아와 유럽에 걸친 대제국을 건설하고, 이를 통치할 수 있었을까? 인구 100만~200만 명에 지나지 않는 몽골이 어떻게 1억~2억 명의 인구를 통치하고, 4만 몽골군이 어떻게 2,500만 유럽인을 정복, 통치할 수 있었을까?

칭기즈 칸은 막연한 꿈을 꾼 것이 아니라, 자기 성찰을 거친 후 반드시 이룰 수 있는 꿈을 공동체가 함께 갖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위해 내부에서 답을 구하지 않고 새로운 세계로 눈을 돌렸다. 이 과정에서 부족함을 권력의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부족함을 깨닫고 좌절하거나 절망하는 대신 자신에게 내재되어 있는 적을 먼저 극복한 것이다.

그는 자신을 극복하는 것, 자신의 거추장스러운 것을 극복하는 것이 리더십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면서 자신이 속해 있는 공동체 내의 적을 극복했다. 나눠 먹을 것이 없는 내부에서의 싸움보다는 해외 정복이라는 새로운 꿈을 갖도록 희망을 불어넣어 주려고 했다. 그렇게 천신만고 끝에 내전을 종식시키고 외부 세계로 꿈을 이동시켰다.

칭기즈 칸은 해외 정복이란 희망은 혼자 꿈꾸면 단순히 꿈으로 끝날지 모르지만, 만인이 함께 꿈꾸면 얼마든지 현실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미래를 향한 비전을 함께 가꾸어 간다면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깨달은 것이다.

그래서 그는 우선 만인의 꿈, 즉 가난과 전쟁의 공포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하는 몽골 사람들의 꿈을 이룰 방법을 찾았다. 그리고 그것은 몽골 고원 바깥에 있다고 판단했다. 좁고 답답한 고원 안에서 아귀다툼을 벌이는 대신 밖으로 나가야 살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래야만 모두가 배불리 먹고살 수 있으며, 더 이상 동족상잔을 하지 않게 된다고 여겼다. 그리하여 칭기즈 칸은 거대한 신세계로의 원정을 떠났다.

꿈을 실현시키는 힘

꿈을 실현하는 데는 남다른 방법과 실행력이 있어야 한다. 칭기즈 칸의 남다른 점은 공간의 틀에 얽매이는 공간적인 사고가 아니라, 시간적인 사고와 유연한 적응 능력이었다. 유목민의 사고와 행동의 실행이 결정적인 힘을 발휘한 것이다.

칭기즈 칸을 둘러싼 주변 환경은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 척박하기 그지없었다. 북으로는 시베리아 동토였고, 남으로는 사막 지대였다. 이렇듯 광활한 초원의 척박함과 자원 결핍, 끝없는 황무지를 한없이 이동해야 하는 유목 생활로 인해 부족 간의 내전과 약탈이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칭기즈 칸은 정복의 길을 떠났고, 큰 성과를 거두었다. 거대한 몽골 제국의 권력을 창출한 그의 정복지는 알렉산드로스, 나폴레옹, 히틀러가 점령한 땅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넓었다.

그러나 거대한 땅덩어리를 차지했다고 해서 누구나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창업보다 수성이 어렵다는 말이 그래서 나온 것이다. 수성에 성공하려면 남다른 경영 철학이 있어야 한다.

칭기즈 칸은 고정관념이나 인습을 벗어던지고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자세로 일을 풀어 나갔다. 그는 이동하는 유목민의 사고를 체득하고 있었기에 한곳에 정착해 사는 사람들이 갖기 쉬운 수직적 사고방식, 폐쇄적 사회 구조, 과거 중심의 전통과 인습, 자기중심의 사고 등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칭기즈 칸은 끝없이 새로운 땅을 정복했지만 공간의 틀에 집착하거나 얽매이지 않았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시간이었다. 속전속결이 원칙이었다. 항상 이동이 가능하도록 쉽게 짓고 철거할 수 있는 주거 양식, 언제라도 떠날 수 있는 나그네 같은 집착하지 않는 인생관 등 시간을 중심으로 사고하고 속도를 숭배했다.

이는 자연환경이 주는 척박함을 이겨 내는 유목민 나름의 지혜요, 속도를 통해 먹이를 구하던 본능적인 생존술이기도 했다. 칭기즈 칸은 이러한 유목민의 생존 방식을 통해 자신을 단련시키고 마침내 세상을 지배했다.

프랑스의 경제학자 자크 아탈리는 “가난한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이동해야 하므로 결국은 누구나 유목민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칭기즈 칸은 이에 잘 부합한다. 칭기즈 칸은 집이나 성을 쌓아 공간에 머물 생각을 하지 않았고, 광활한 신세계를 향해 끝없이 달렸다. 그는 “성을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고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다국적 기업 CEO, 칭기즈 칸의 리더십

칭기즈 칸은 이미 글로벌 세계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세계 정복으로 영토를 확장한 후 몽골 제국은 다국적 구성원(중국인, 기타 아시아인, 아랍인, 유럽인 등)을 유지했으며, 다국적 구성원의 문화 유지 및 존중을 중요한 가치로 삼았다.

칭기즈 칸은 점령지의 종교나 문화 개조 등에도 일체 관여하지 않았다. 그는 하층을 그대로 둔 채 상층부만 부수는 데 주력했다. 군대 조직도 일종의 피라미드 형태로 만들었다. 몽골 제국은 하나의 국가지만 여러 문화와 민족의 혼합 공동체로 발전했던 것이다. 그런 점에서 칭기즈 칸은 150여 년의 몽골 제국을 운영한 다국적 기업의 CEO인 셈이었다.

그의 리더십을 현대식 용어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비전 설정이다. 그는 ‘정복을 통한 경제적 통일만이 초원의 빈약한 자원을 놓고 벌이는 만성적인 동족 간 분쟁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둘째, 탁월한 실행 능력이다. 기존의 군사 기술을 형편에 맞게 적절히 활용하고, 엄한 군율과 분배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효율적인 군사?행정 조직을 통해 군사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

셋째, 전투력의 극대화다. 정복에 성공하면 노획물이 자신들에게도 배당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군인들은 열과 성을 다해 정복 전쟁에 임했다.

넷째, 권한 이양이다. 싸움터에서 능력을 발휘한 사람이면 신분에 관계없이 지휘관으로 발탁한 후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며 권한을 부여했다.

칭기즈 칸의 지혜와 전술, 전략적 능력은 경탄할 만하다. 그의 ‘훈요 30조’에는 ‘명분이 있어야 확고하게 지배한다’는 교훈부터 ‘평소에는 입 다문 송아지가 되고, 전쟁터에서는 굶주린 매가 되어야 한다’는 등 여러 가지의 교훈적인 이야기가 나온다. 그중 가장 의미심장한 것은 일반 병사의 전투력과 리더의 처세가 다름을 가르쳐 주는 대목이다.

그는 용감한 병사 예순 베이의 예를 들면서, 아무리 오래 싸워도 지치지 않고 피로한 줄 모르기 때문에 그는 참 훌륭한 용사지만, 모든 병사가 그와 같지는 않으므로 눈높이를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기처럼 지칠 줄 모르고 용맹하게 싸우는 것을 기대할 수 없는 다른 병사들에게 예순 베이는 성을 내서는 안 되고 함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군대를 통솔하려면 병사들과 똑같이 갈증을 느끼고, 똑같이 허기를 느끼며, 똑같이 피곤함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멀티 포지션-멀티 플레이, 칭기즈 칸식 스피드 경영

제국이 커져 감에 따라 칭기즈 칸은 넓은 제국에 존재하는 군대와 군대 사이에 효과적인 연결망을 만들어 매우 유연하고 기동성 있는 조직을 구축했다. 대제국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 체계가 없으면 유지될 수 없다. 드넓은 영토를 효과적으로 지배하기 위해서는 군사들의 기동성과 함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체제 구축이 요구되었던 것이다.

이에 칭기즈 칸은 ‘멀티 포지션-멀티 플레이’ 조직 구축과 함께 군사적 요충지나 지점마다 항상 최신의 정보를 최고의 속도로 전달할 수 있는 기마 시설들을 만들어 놓았다. 이런 기지들에는 최고로 빨리 달리는 말이 항상 준비되어 있었는데, 칭기즈 칸은 중요한 명령을 내릴 때면 이런 군사 요충지나 교통로의 기지들에 의존했다

그래서 칭기즈 칸이 손을 한 번 들면 그의 군대는 10만이 됐다가, 한 번 더 들면 20만, 30만, 40만으로 얼마든지 변신이 가능했다. 군대의 숫자가 신축적으로 늘었다 줄었다 할 수 있는 비결은 어떤 병사를 충원하더라도 충분히 전술적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호환 조직이었기 때문이다. A가 하는 일을 B가 할 수도 있고, 활을 쏘다가도 칼을 들고 진격할 수 있었다.

『CEO 칭기스칸』을 쓴 김종래는 이를 ‘레고식 경영’에 비유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기업은 CEO가 어떻게 조립을 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창출해 낼 수 있다. 기업 경영을 인간 사회에 옮겨 놓아도 마찬가지다. 레고형 문명-문화를 만들 수도 있고, 칭기스칸의 예에서 보듯이 정복지 포로들을 자기 군대로 편입시켜 일종의 레고 군대를 만들 수도 있다. 필요하다면 누구든 무엇이든 함께 갈 수 있는 것이다.”

칭기즈 칸은 각지의 상황에 대한 정보를 취합해 판단을 내리고 기동성 높은 군대를 적절히 이동시키면서 전광석화와 같은 공격을 가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에게 몽골이라는 좁은 땅덩어리와 어린 시절의 모진 고생은 오히려 외부 세계에서 해답을 찾는 동기 부여와 도전 의식을 고취하는 정신적 자원이 되었으며, 아버지의 죽음은 몽골 내부 통일의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칭기즈 칸을 보면 집안이 나쁘다고, 가진 것이 없다고 좌절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오히려 부족할 때 자신을 돌아보고 시야를 넓힐 수 있다. 부족함의 시기는 중요한 성찰과 도전의 시기이기도 하다. 그는 열악한 환경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밖으로 눈을 돌릴 수 있었고, 해외 원정에 성공했다. 영국의 경제학자 아널드 토인비식으로 말하자면, 그는 단순히 움직이기만 하는 유목민이 아니라 사라짐을 거부한 인간이었다.

칭기즈 칸이 보여 준 다국적 경영의 성공은 최첨단 속도 문명 시대인 현대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바야흐로 21세기는 신유목민의 시대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끔 한다. 그래서 전광석화같이 일을 처리해야 하는 정보화 시대의 특성을 칭기즈 칸식 스피드 경영이라 일컫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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