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북클러버] 이다혜 “리베카 솔닛이 전하는 이야기의 힘”
경험을 돌아보기 위해 또 한 가지 굉장히 중요한 건 이야기예요. 많은 행동 가운데 무엇이 지금의 결과를 만들어냈는지는 아무도 몰라요. 하지만 위인전은 저 사람이 성공한 이유를 과거 어딘가로부터 찾아내죠. 그게 이야기의 힘이에요. (2020. 02. 28)
[예스24 북클러버] 김겨울 “추상화는 철학적 사유의 기본”
우리가 씻고, 밥 먹고 산책하는 활동들을 ‘일상’이라고 하잖아요. 개념화한 것이죠. 언어를 사용하는 모든 인간은 개념화, 추상화 과정을 거쳐요. 철학은 이걸 학문적으로 하는 것이고요. (2020.02.28)
에고는 사회화를 하려는 자신의 모습이에요. 때로는 셀프가 에고를 뚫고 나와야 할 때도 있는데, 제한이 없으면 또 셀프가 나오기 어렵거든요. 글쓰기에서도 분량의 제한도 겪어보고,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도 해야 발전할 수 있어요. (2020. 08. 14)
정여울 작가 북클러버 균형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등록일: 2020.08.14
[예스24 북클러버] 정여울, 『데미안』을 다르게 읽는 방법
책을 읽고 셀프를 만나는 연습을 하기까지 에고와 셀프의 대화를 멈추지 않아야 해요. (2020. 01. 14)
정여울 작가 데미안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북클러버 3기 등록일: 2020.01.14
[예스24 북클러버] 정여울 ‘에고’와 ‘셀프’를 탐구하는 시간
“진짜 자기가 되는 과정인 ‘개성화’는 마음속 깊이 자리 잡은 상처를 대면할 용기를 내고, 그 안에 숨겨진 무의식을 만나는 과정이 필요해요.” (2019. 11.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