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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착한 딸을 그만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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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에겐 내 인생보다 결혼이 더 중요할까? [0]

    엄마의 탄식은 참으로 이해하기 힘들다. 고등학생 때는 하굣길에 내가 남학생이랑 같이 걸어오기만 해도 눈살을 찌푸리더니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자 갑자기 남자는 언제 만나는지, 결혼은 언제 할 건지 꼬치꼬치 캐물으며 성화를 해댔으니 말이다.

    엄마 인생 결혼 걱정 등록일: 2017.03.24

  • 간섭이나 헌신을 애정과 헷갈리지 마라 (2) [0]

    성인이 된 딸은 비로소 자기 나름대로 살아가는 방식을 찾으려 애를 씁니다. 그 방식이 엄마의 뜻과 같을 수는 없습니다. 딸은 엄마에게서 벗어나려고 하면서 그동안 엄마가 자신을 구속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엄마의 바람과 자신의 욕구 사이에서 갈등하게 됩니다.

    나는 착한 딸을 그만두기로 했다 사춘기 성장 보호 등록일: 2017.03.17

  • 간섭이나 헌신을 애정과 헷갈리지 마라 (1) [0]

    엄마와 딸의 갈등이 심해진 것은 불과 10~20년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엄마라는 존재는 ‘모성’이라는 말로 포장되어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바쳐야 하는 숭고한 사람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수많은 여성은 대대로 내려오는 이러한 가치관대로 자녀를 키웠습니다.

    모성 갈등 여성 등록일: 2017.03.10

  • 더 이상 내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다 [0]

    엄마는 지금 내가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는 전혀 관심이 없다. 과거로 화제가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데도 신경을 바짝 곤두세워야 한다. 함께 살던 시절의 이야기가 나오기만 하면 엄마는 항상 “그때에 비하면 넌 정말 많이 변했어” 하고 한탄했다.

    이야기 과거 비교 착한 딸 등록일: 2017.03.03

  • 너, 엄마하고 살 때랑 완전히 달라졌구나 [0]

    ‘엄마의 가치관에 맞추려 예전의 내가 무리했던 거야!’ 나는 마음속으로 외쳤다. 이 옷이 오늘 수주받은 브랜드 제품이라고 설명할 마음은 사라졌다. 설명한다고 해서 엄마의 불만을 해소할 수는 없을 것이다.

    엄마 가치관 모녀 등록일: 2017.02.24

  • 변화의 시작 [0]

    엄마에게 딸은 적당히 똑똑하면서 엄마 말을 잘 듣는 애완동물 같은 존재가 딱 좋은 모양이다. 엄마 친구나 주변 사람의 자녀보다 우수하길 바라면서도 내심 자신의 영향이 미치는 울타리에서 내보내고 싶지 않은 것이다.

    엄마 나는 착한 딸을 그만두기로 했다 가족 등록일: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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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마음을 전하는 ‘백희나’표 마법

“사랑해!”나 “나랑 같이 놀래?”는 때로는 세상에서 가장 쉽고도 어려운 한 마디가 된다. 이 책은 마법의 알사탕을 통해 이런 말들을 전할 용기를 심어준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 백희나의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신작 그림책.

2016 오늘의 우리만화상 수상작

한 명의 여중생이 경험하는 일상이자 생활의 단면이라는 형식을 통해 가장 간단한 그림으로 현실을 드러내고 위로한다 왕따, 가정폭력, 게임중독, 학원폭력, 외모지상주의, 인터넷 신상 털기 등 우리 사회의 민낯을 주인공 ‘장미래’의 고민 속에 담담하게 녹여내고 있다

화성 남자, 금성 여자는 없다

남성과 여성을 이분법으로 나눌 수 있다고 믿는 진화심리학자들은 여전히 많다. 성 차이에 대한 결정은 그들이 주장하는 바와는 반대로 이미 이념적이다. 저자는 젠더 프로파일링의 허점을 폭로하며, 그간 진실이라 믿었던 성 고정관념이 얼마나 억압적인지를 증명한다.

오쿠다 월드 스페셜 작품집

오쿠다 히데오의 치명적 매력을 맛볼 수 있는 '버라이어티'한 스페셜 작품집. 코믹한 글부터 사회 비판적인 내용까지, 다양한 시기에 발표된 단편 6편과 콩트, 대담 2편을 엮었다. 새로운 오쿠다 월드에서 '이야기의 제왕'으로 불리는 그의 변화무쌍한 진면목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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