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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클래식하게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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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 년을 함께해 온 영국인의 사랑방, 펍

    영국에서 생활한다는 건, 어쩌면 펍 문화에 익숙해지는 일인지도 모른다. 영국인들의 삶을 유심히 들여다보면 펍이 단순히 맥주를 파는 곳 이상임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오전이면 주부들이 모여 브런치를 즐기고, 가장들은 저녁마다 맥주잔을 테이블에 놓고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심드렁하게 지켜본다.

    런던 하프 조지인 맥주 등록일: 2015.06.16

  • 영국에 가면 들러야 할 서점

    독서는 영국인들이 가드닝과 티타임 못지않게 즐기는 여가 생활이다. 어린 시절부터 책을 벗해온 이들에게 ‘세계 독서율 1위’라는 수사는 당연해 보인다.

    영국 서점 여행 런던 등록일: 2015.06.09

  • 시간의 가치를 기꺼이 소비하다

    ‘구식 또는 오래된 것’을 뜻하는 앤티크antique는 통상 100년 이상 된 것을 가리킨다. 제아무리 오래되었다 한들 박물관에 고이 모셔진 유물들을 일컬어 앤티크라고 부르진 않는다. 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실용성’을 갖춘 물건, 언제든 거래가 가능한 물건이어야만 앤티크인 셈이다.

    런던 앤티크 여행 영국 등록일: 2015.06.02

  • 자연 가까이 자리한 또 하나의 거실

    국내에도 베란다 텃밭이나 화단을 가꿔 꽃과 식물을 즐기는 이들이 많지만, 영국에서는 ‘가드닝Gardening’이 범국민적인 취미다. 하루만 런던을 거닐다보면 공원과 정원에 대한 영국인의 각별한 애정을 읽어낼 수 있는데, 식료품 매장이 대표적이다. 꽃과 허브, 묘목을 찾는 이들이 많다보니 아예 매장 한쪽 부스를 플라워 코너로 채워 생필품처럼 판매한다.

    런던 여행 등록일: 2015.05.26

  • 영국 애프터눈 티 즐기기

    점심시간의 왁자지껄함이 잦아든 오후 3시. 사르트르의 말처럼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너무 늦고 끝내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 그러나 영국인에게는 하루 중 가장 값진 시간이 이 무렵이다.

    런던 영국 등록일: 2015.05.19

  • 런던의 위대한 왕실 유산 버킹엄 궁전, 웨스트민스트 사원

    마차 대신 비행기를, 전보 대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21세기에 아직도 왕실을 존경하며 군주제를 계승하는 영국. 박물관이나 동화 속에나 등장할 법한 여왕이 21세기에도 여전히 건재한 이유는 무엇일까? 런던을 여행한다는 것은 이 같은 의문으로 시작해 막연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일지 모른다.

    런던 웨스트민스트 사원 버킹엄 여행 등록일: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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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톨킨의 삶과 예술을 한 권에 담은 기념비적 작품

영국 옥스퍼드 보들리언 도서관 출판사와 톨킨 재단의 공식 인가를 받은 특별한 톨킨 아트 컬렉션북이자 톨킨 소사이어티 최고의 책 어워드 수상작이 국내에 최초 출간되었다. 예스펀딩 413% 달성하며, 다시금 톨킨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톨키니스트라면 꼭 소장해야 할 아트 컬렉션북.

사건의 기억은 이야기되고 전달되어야 한다

어떤 폭력적인 사건을 경험한 사람이 그 기억에서 빠져나와 현재를 살 수 있을까? 그 고통을 말할 수 있을까? 오카 마리는 타자가 겪은 사건의 기억은 이야기되어야 하고, 우리는 이를 나누어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아직 남아있는, 치유되지 못한 수많은 기억들은 이야기되어야만 한다.

대치동 학습 컨설팅 대공개!

서울대 쌍둥이 저자들의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의 학습 성향과 수준에 맞춘 맞춤형 공부법을 제안한다. 진단부터 처방에 이르는 4단계 일대일 맞춤 솔루션을 통해 공부 능률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주며, 입시 성공으로 안내한다.

'뭐라고 말해야 할까' 고민된다면

『어른의 대화법』 임정민 작가가 쓴 어린이를 위한 말하기 비법서. 성격 유형 에고그램 진단으로 아이의 성향에 맞는 맞춤형 대화법을 제시한다. 새 학기, 말하기와 친구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우리 아이가 똑 부러지게 말하는 어린이가 되는 마법을 지금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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