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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 버나드 쇼, 셰익스피어 이후 가장 위대한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이르는 반세기 동안 영국 드라마에서 가장 위대한 존재였다. 또한 ‘192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극작가였다.

    조지 버나드 쇼 노벨문학상 등록일: 2015.12.28

  • 얀 마텔, 인간 본질을 끈질기게 탐구하는 소설가

    『파이 이야기』로 ‘2002년 부커상’을 수상한 얀 마텔은 인간 본질에 대한 끈질긴 탐구의 결과물을 상상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작가다. 독창적이고 기발한 착상으로 홀로코스트 이야기를 풀어냈고(『베아트리스와 버질』), 캐나다의 수상 스티븐 하퍼에게 보내는 편지를 엮어 『각하, 문학을 읽으십시오』를 출간했다.

    얀 마텔 부커상 등록일: 2015.12.24

  • 알베르 카뮈, ‘20세기의 양심’이라 불리는 소설가

    카뮈의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부조리와 반항이다. 까뮈는 영원과 순간, 불멸과 필멸, 무한과 유한, 이러한 이율배반적인 모순에 맞서 인간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길은 무기력한 자살이나 종교로 도피하는 것이 아니라 이에 맞서야 한다고, 반항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알베르 카뮈 노벨문학상 등록일: 2015.12.18

  • 윌리엄 포크너, 현대문학의 지형을 뒤흔든 소설가

    윌리엄 포크너는 어니스트 헤밍웨이, 스콧 피츠제럴드, 존 더스패서스 등과 함께 ‘로스트 제너레이션’을 대표하는 동시에 제임스 조이스와 버지니아 울프, 마르셀 프루스트와 함께 서구의 모더니즘 문학을 이끈 20세기 최고의 작가 중 한 사람이다. ‘색다른 서술 양식’과 ‘의식의 흐름’을 접목시키고 다양한 언어적 실험을 이어나가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문..

    윌리엄 포크너 노벨문학상 등록일: 2015.12.18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마술적 사실주의를 구축한 소설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는 현실과 환상, 역사와 설화, 객관과 주관이 황당할 정도로 뒤섞여 있는 혼돈 속에서 현실을 날카롭고 깊이 있게 드러내는 ‘마술적 사실주의’로 대중적 인기와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노벨문학상 등록일: 2015.12.11

  • 토니 모리슨, 흑인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

    토니 모리슨은 흑인들의 집단적 기억과 경험을 기록하고 문학으로 재현하는 작업을 해왔다. 미국 사회와 역사를 이해하는 핵심인 흑인문제를 다루는 그녀의 방식은, 백인 가해자를 고발하고 참상을 폭로하는 것이 아니라, 흑인들의 주체적 관점을 되찾고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다. 그녀의 문학세계를 관통하는 주제는 ‘흑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으로, 흑인 스스..

    토니 모리슨 노벨문학상 등록일: 2015.12.11

  • 김중혁 소설집 『가짜 팔로 하는 포옹』, 제46회 동인문학상 수상

    김중혁의 소설집 『가짜 팔로 하는 포옹』이 2015년 제46회 동인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작가는 지난 달 27일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열린 시상식을 통해 “책 제목 ‘가짜 팔로 하는 포옹’은 어느 날 문득 떠올렸고, 수수께끼 같은 제목의 의미를 한참 생각하다가 소설을 쓰는 일이 ‘가짜 팔로 하는 포옹’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김중혁 동인문학상 등록일: 2015.12.04

  • 오에 겐자부로, 인간의 본질을 묻는 소설가

    탁월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인간의 근원적 불안을 그린 작품들을 발표하며 현대 일본문학을 이끌어왔던 일본의 대표적 작가. 멜로적 감성이 있는 소설에서부터 SF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설적 세계를 구축하며 행동하는 지식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에 겐자부로 노벨문학상 등록일: 2015.12.04

  • 주제 사라마구, 포르투갈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눈먼 자들의 도시』, 『눈뜬 자들의 도시』, 『도플갱어』 등의 소설로 잘 알려진 주제 사라마구는 포르투갈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20세기를 대표하는 문학의 거장이다. ‘상상력과 아이러니가 풍부한 이야기로 우리의 눈을 속이는 현실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었다’는 노벨 문학상 심사평에서도 알 수 있듯, 그는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능숙하게 넘나들며 인..

    주제 사라마구 노벨문학상 등록일: 2015.11.30

  • 귄터 그라스, ‘행동하는 지성인’으로 평가 받는 소설가

    1999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귄터 그라스는 행동하는 독일의 양심이자 이 시대의 진정한 거인으로 평가 받는다. 작가는 흘러가는 시대의 단편을 희생자나 학대 받은 자들의 시점에서 과거 및 미래와 관련 지어 넓고 풍부한 구성 속에 표현하여, 현대란 무엇인가 하는 의문을 던지고 있다.

    귄터 그라스 노벨문학상 등록일: 2015.11.30

오늘의 책

수많은 사랑의 사건들에 관하여

청춘이란 단어와 가장 가까운 시인 이병률의 일곱번째 시집. 이번 신작은 ‘생의 암호’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사랑에 관한 단상이다. 언어화되기 전, 시제조차 결정할 수 없는 사랑의 사건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아름답고 처연한 봄, 시인의 고백에 기대어 소란한 나의 마음을 살펴보시기를.

청춘의 거울, 정영욱의 단단한 위로

70만 독자의 마음을 해석해준 에세이스트 정영욱의 신작. 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불안을 짚어내며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결국 현명한 선택임을 일깨운다. 청춘앓이를 겪고 있는 모든 이에게, 결국 해내면 그만이라는 마음을 전하는 작가의 문장들을 마주해보자.

내 마음을 좀먹는 질투를 날려 버려!

어린이가 지닌 마음의 힘을 믿는 유설화 작가의 <장갑 초등학교> 시리즈 신작! 장갑 초등학교에 새로 전학 온 발가락 양말! 야구 장갑은 운동을 좋아하는 발가락 양말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호감은 곧 질투로 바뀌게 된다. 과연 야구 장갑은 질투심을 떨쳐 버리고, 발가락 양말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위기는 최고의 기회다!

『내일의 부』, 『부의 체인저』로 남다른 통찰과 새로운 투자 매뉴얼을 전한 조던 김장섭의 신간이다.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며 찾아오는 위기와 기회를 중심으로 저자만의 새로운 투자 해법을 담았다.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 삼아 부의 길로 들어서는 조던식 매뉴얼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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