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리의 예능의 달인 호모예능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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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면서도 뜻 깊었던 그녀들의 과제 체험기는 그녀들의 건강한 민낯만큼이나 사랑스러웠다. 예능 프로그램의 제1목적은 ‘웃음’ 이지만, 그 웃음을 기반으로 그 위에 우리의 생활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더 나아가 앞으로의 삶의 모습까지 생각하게 해주는 매력을 가진 <인간의 조건>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인간의 조건 등록일: 20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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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는 가족집단의 특성을 잘 집어내어 내용을 진행한다. 한 가정에 연예인을 가족 구성원으로 투입시켜 2박 3일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도록 하면서 편안함만이 가득했던 가족 집단에게 낯선 설렘을 전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판타지에만 존재했던 연예인과 가족이 되어 노래방을 가고, 잠을 자고, TV를 보고, 밥을 먹으면서 대중의 판타지는 현실이..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MBC every1 등록일: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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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고생 예능의 진화, < Let's go(古) 시간탐험대 >
출연진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인 <Let's go(古) 시간탐험대>의 고생은 ‘옛 시대를 있는 그대로 살아보기’라는 단순한 규칙에서 나온다. 민속촌에서 전통체험을 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제작진은 정해진 시대에 실제로 했던 민중들이 살았던 삶을 철저히 고증해 미션으로 부가한다.
Let's go(古) 시간탐험대 tvN 등록일: 201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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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신선한 토크 콘텐츠가 돋보이는 토크쇼가 탄생했다. 바로 JTBC의 <유자식 상팔자>다. <유자식 상팔자>는 집단 토크쇼 형태의 포맷을 선보이고 있어 형식이 신선한 프로그램은 아니다. SBS <붕어빵>과 유사한 포맷이기도하다. 그럼에도 <유자식 상팔자>는 신선한 출연진들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타 토크쇼와는 큰 차별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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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한민국은 유독 ‘미각의 제국’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VJ특공대나 생생 정보통과 같은 정보교양프로그램에서만 볼 수 있었던 맛집과 음식소재들이 본격적으로 예능 프로그램까지 스며들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잘만 먹어도 ‘먹방스타’로 주가를 올릴 수 있는 한 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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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만한 아우 없다’라는 말은 JTBC <히든싱어> 시즌2 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시즌1을 뛰어넘는 강력한 시즌2가 돌아왔다. 방송 후, 출연자들의 옛 음원이 차트에 다시 오르고, 방송영상은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시즌이 갈수록 본래의 매력을 잃어갔던 <나는 가수다>와는 달리 시즌이 지날수록 더 진화하는 <히든싱어>가 가지고 있는 히든카드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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