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칼럼] 파란 염료의 해, 육갑 그리고 스타벅스
오늘날 청룡의 해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인형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파란색 옷을 갈아입고 용 포즈를 취하고, 스타벅스는 부리나케 가장 고급스러운 컬러를 뽑아내어 굿즈를 찍어내는 것 외에, 우리는 다가오는 푸른 용을 어떻게 환대할 수 있을까. (2024.01.12)
등록일: 2024.01.12
[전현우X정희원 칼럼] 세계 차 없는 날, 거대도시에서 이동하기
세계 차 없는 날은 자동차를 차량을 가능하게 하는 수많은 조건을 반성해 보고, 그렇게 반성한 내용에 따라 교통망의 이곳과 저곳을 조금씩 만져보면서 사회적 실험을 진행하는 날이다.
등록일: 2023.09.22
[전현우X정희원 칼럼] 왜 이렇게 지옥 같을 수밖에 없는가
'젊은 사람은 서울에서 먼 곳에 정주하여 정상가족을 이뤄야 한다’는 뿌리 깊은 가설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반성은 그 어떤 정책에서도 아직까지 접하지 못했다.
등록일: 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