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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TV 추석특선영화 ‘볼거리 풍성’

극장 천만 관객 <도둑들> <광해: 왕이 된 남자> 첩보영화의 진수 <본 아이덴티티> 시리즈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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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추석특선 영화가 그 어느 때보다도 푸짐하다. 극장가에서 엄청난 흥행몰이를 했던 국내외 영화를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집에서 편하게 감상 할 수 있는 기회이다. 천만 관객이 든 두 편의 영화 <도둑들>과 <광해: 왕이 된 남자>도 만나 볼 수 있다.

한가위 추석특선 영화가 그 어느 때보다도 푸짐하다. 극장가에서 엄청난 흥행몰이를 했던 국내외 영화를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집에서 편하게 감상 할 수 있는 기회이다. 천만 관객이 든 두 편의 영화 <도둑들>과 <광해: 왕이 된 남자>도 만나 볼 수 있다.

 

추석전야인 9월 17일에는 박신양이 출연한 <박수건달(SBS)>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잠시 후 자정 직후인 18일 오전 0시 40분에는 류승룡과 임수정, 이선균이 열연한 <내 아내의 모든 것(MBC)>를 방영한다.

 

9월 18일 수요일에는 배두나와 하지원이 주연한 <코리아(KBS2)>를 시작으로 국산 명품 애니매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EBS)>, 가수 비(정지훈)와 유준상, 신세경이 주연한 <알투비:리턴투베이스(KBS2)>, 첩보영화의 신기원을 이룩한 <본 아이덴티티(KBS1)>를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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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목요일에는 뮤지컬에서도 큰 활약 중인 황정민과 엄정화의 <댄싱퀸(KBS1)>을 비롯하여 장동건이 출연한 <마이 웨이(MBC)>, 맷 데이먼의 <본 슈프리머시(KBS1)> 를 늦은 밤 감상할 수 있다. 네티즌 영화평점으로는 <본 슈프리머시>가 전작인 <본 아이덴티티>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을 정도로 작품성이나 흥행면에서 높은 호응을 받았다.

 

9월 20일 금요일에는 <평양성(SBS)>, <파파로티(SBS)>, <이장과 군수(SBS)>, <도둑들(SBS)>이 편성되었다. 또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KBS2)>, <늑대소년(KBS2)>, <전우치(EBS)> 그리고 애니매이션 <소중한 날의 꿈(EBS)>도 방영한다. 한편 올해 1월 개봉한 하정우, 한석규, 전지현, 류승범, 이경영 등이 출연한 <베를린(MBC)>도 TV 전파를 타게 된다.

 

9월 21일 토요일에는 천만 관객 신기록을 세운 이병헌과 류승룡, 한효주가 열연한 <광해, 왕이 된 남자(KBS2)>를 비롯하여 임수정과 말의 진한 우정과 감동을 그려낸 <각설탕(EBS)>도 볼 수 있다.

 

한편 추석 극장가에서는 <관상>과 <몬스터대학교>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 <스파이> <슈퍼배드2> <퍼시잭슨과 괴물의 바다> 같은 블록버스터 홍수를 이룬 가운데 홍상수 감독의 <우리 선희>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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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최경진

지구에 춤을 추러 온 화성인입니다. 여행과 영화 감상을 좋아하며, 책을 사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잘 읽지는 못하고 쌓아만 둡니다.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춤을 추는 게 삶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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