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투윅스> 이준기, 류수영 본격 카리스마 대결 펼친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투윅스> 시청자들은 이준기, 류수영 누구에게 더 끌릴까.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투윅스>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 살인 누명을 쓴 한 남자가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내 딸 서영이> <찬란한 유산>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와 <개인의 취향> <굳세어라 금순아> 등을 연출한 손형석 PD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30808163152_P.jpg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투윅스>가 8월 7일 첫 방송 이후, 소현경 작가의 치밀한 극본과 손형석 PD의 감각적인 연출, 이준기를 비롯한 주조연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7일 방송된 1회에서는 주인공 장태산(이준기)과 서인혜(박하선)가 재회했다. 인혜는 백혈병에 걸린 딸 수진(이채미)을 위해 피검사를 부탁했고, 태산은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산과 수진의 첫 만남 역시 이루어졌다. 태산은 수진을 처음 보자마자 자신의 딸임을 직감했고, 이준기는 그런 태산의 모습을 섬세한 눈빛과 감정으로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또한 수진과 골수가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은 태산에게 수술까지 2주 간의 시간이 주어졌지만, 그 벅찬 감동을 느끼기도 전에 끔찍한 살인사건에 연루되어 극의 치열한 갈등을 예고했다.



20130808163141_P.jpg



8월 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투윅스> 2회에서는 오미숙(임세미) 살해용의자로 체포된 장태산(이준기)과 그를 담당하는 형사 임승우(류수영)의 첫 만남이 이루어진다. 승우는 평소 범죄자의 기질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다고 믿는 냉철한 형사. 그래서인지 그가 살해용의자로 붙들려온 태산을 보는 눈빛은 이미 그를 ‘인간 이하’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아무리 결백함을 호소해도 자신의 말은 믿어주지 않는 승우 때문에 태산은 화가 치민다. 애원을 하고, 소리를 질러 봐도 승우는 태산에게 날카로운 눈빛만 보낼 뿐이다. 


촬영 당시, 이준기와 류수영은 각자의 캐릭터에 빠져 불꽃같은 카리스마를 발산해 촬영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류수영은 인혜(박하선)와 수진(이채미)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남자이지만, 일을 할 때는 강력 범죄자도 두려워하는 형사 ‘임승우’로 완벽 변신했다. 이준기 역시 수진과의 골수 이식수술을 앞두고 살인용의자로 억울하게 지목된 장태산의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미세한 감정과 떨림까지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살인 누명을 쓴 한 남자가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 <투윅스>는 <내 딸 서영이> <찬란한 유산>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와 <개인의 취향> <굳세어라 금순아> 등을 연출한 손형석 PD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3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채널예스

채널예스는 예스24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책, 영화, 공연, 음악, 미술, 대중문화, 여행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오늘의 책

산업의 흐름으로 반도체 읽기!

『현명한 반도체 투자』 우황제 저자의 신간. 반도체 산업 전문가이며 실전 투자가인 저자의 풍부한 산업 지식을 담아냈다.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반도체를 각 산업들의 흐름 속에서 읽어낸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산업별 분석과 기업의 투자 포인트로 기회를 만들어 보자.

가장 알맞은 시절에 전하는 행복 안부

기억하기 위해 기록하는 사람, 작가 김신지의 에세이. 지금 이 순간에 느낄 수 있는 작은 기쁨들, ‘제철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1년을 24절기에 맞추며 눈앞의 행복을 마주해보자. 그리고 행복의 순간을 하나씩 늘려보자. 제철의 모습을 놓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행복은 우리 곁에 머무를 것이다.

2024년 런던국제도서전 화제작

실존하는 편지 가게 ‘글월’을 배경으로 한 힐링 소설. 사기를 당한 언니 때문에 꿈을 포기한 주인공. 편지 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하며, 모르는 이와 편지를 교환하는 펜팔 서비스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성장해나간다. 진실한 마음으로 쓴 편지가 주는 힘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소설.

나를 지키는 건 결국 나 자신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 물질적 부나 명예는 두 번째다. 첫째는 나 자신. 불확실한 세상에서 심리학은 나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무기다. 요즘 대세 심리학자 신고은이 돈, 일, 관계, 사랑에서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을 위해 따뜻한 책 한 권을 펴냈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