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유재석, 잘될 줄 알았다. 정우성과의 루머는 재밌는 소문”
<힐링캠프> 출연해 가정사, 루머에 대해 솔직히 밝혀
영화 <관상>을 촬영 중인 배우 이정재가 4월 15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어린 시절과 오랜 지우 정우성과의 인연, 자폐증을 앓고 있는 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최근 이정재는 박훈정 감독의 영화 <신세계>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 글 | 엄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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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정재는 “<힐링캠프> 애청자이지만 막상 나오기는 두려웠다. 내가 무슨 말을 해야 하나 싶어서 고민이 많았다”며 “매회 힐링이 되지는 못한 게 사실이지만 깨알 같은 힐링은 있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평소 이정재는 연예계에서 의리파로 소문난 배우.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절친인 배우 정우성과 그의 과거 연인 이지아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를 일축하기도 했다. 이정재는 “오지랖이 넓은 게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당시 돌아다니는 이야기가 근거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은 취지에서 말했던 것”이라며, “연예계 생활을 오래 하면서 온갖 루머들에 많이 무뎌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경이 많이 쓰이긴 한다. 댓글을 보면서 잠도 못 자고 수많은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정우성과의 게이 루머에 대해서는 “그런 이야기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 말하지 않아도 느낌이 통하는 친구”라고 말했다.
이정재는 형편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 자폐증을 앓고 태어난 형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넉넉하지 못한 집에서 부모님이 많이 고생을 했다며, 당시 형을 항상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형 이야기는 부모님이 안 좋아하실 것 같아 그 질문이 나오지 않길 바랐다”며, “형이 짐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어릴 때부터 이게 내 생활이고 우리 가족의 모습이라고 받아들인 거 같다. 불만은 없었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이정재는 학창시절 등록금을 내지 못해 학교에서 매를 맞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어릴 때도 이게 내가 맞을 일이 아닌데 싶었다. 모욕감을 느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한편 군 시절을 함께 보낸 유재석과의 특별한 인연도 밝혔다. 단기사병이었던 두 사람은 집이 가까워서 서로 카풀을 했고,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 반열에 올랐던 이정재를 유재석이 많이 배려했다고. 이정재는 “군에서 공연 기획을 한 일이 있었는데 그 때 유재석이 전적으로 맡았다. 두 시간짜리 대본을 쓰고 홍보도 했는데, 유재석을 보면서 정말 재능이 특출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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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김윤석, 이정재, 김혜수, 전지현, 김해숙, 김수현, 오달수 | 케이디미디어
2012년 전국 1300만 관객 돌파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작. 2012년 런던 영화제 개막작,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촬영상, 하와이 국제 영화제 비전인필름상, 시체스 국제 영화제 초청 등. 2012년 한국영화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도둑들>은 극장 개봉 66일 만에 누적 관객 1300만 명을 돌파하여 한국 영화 역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 도둑들’ DVD에는 영화의 촬영 뒷이야기와 배우들의 인터뷰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도둑들 영화를 만들다’가 DISC2에 수록된다. 이 영화는 <도둑들>을 비롯해 <푸른소금>과 <헬로우 고스트> 등의 메이킹 영상을 만든 김진상 감독이 직접 연출했으며 이미 영화관에서 ‘도둑들’을 즐긴 관객들에게 촬영 현장 이야기를 전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DISC3에는 스탭과 제작진을 주인공으로 만든 아주 특별한 메이킹 영상이 수록된다. 촬영, 미술, 의상, 무술, 음악, 소품을 담당한 제작진들의 프러덕션 메이킹을 비롯하여 멀티 앵글로 제작되어 콘티와 비교하며 영화를 볼 수 있는 콘티북 영상, CG 장면들, 제작발표회와 시사회현장, 메인, 티저 예고편 등이 수록될 예정이어서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에 걸맞는 최고 퀄리티의 DVD가 탄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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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수/윤여정/서우/전도연/이정재 | 캔들미디어dvd
2010년 제 63회 칸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상영 후 3분간의 기립박수 갈채. 1960년 故김기영 감독의 동명의 작품을 2010년 임상수 감독이 재탄생 시킨 영화 <하녀>. 임상수 감독과 남다은 영화평론가의 심도 깊은 음성 코멘터리를 포함했다.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전도연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태풍>, <오!브라더스>, <시월애> 등의 이정재가 출연해 욕망에 사로잡힌 주인 남자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팝아트의 대가 로버트 인디애나를 비롯한 유명작가의 고가 미술품으로 완성된 대저택 세트와 50억 미술품, 700평 대저택 세트로 권력과 욕망의 공간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또한 단정하면서도 실루엣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하녀 의상을 특별 제작해 강렬한 에로티시즘을 전달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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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 CJ entertainment
동사무소 공무원 우인(이정재). 그의 업무는 자질구레한 보고서와 쓰레기 분리수거 확인, 세금 통지서 배부 등의 단순한 일들이다. 주위엔 그에게 관심을 두는 사람도, 관심을 기대하고 싶은 사람도 없다. 단조로운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혼자 맥주를 마시며 인터넷을 뒤적이다 잠이 들고 다음날 다시 동사무소로 향하는 뻔한 일과. 그런 우인의 일상에 한 여자가 들어온다. 도발적인 빨간 머리에 주변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독특한 성격의 미아(김민희). 동사무소에 개설된 제빵강좌의 보조강사인 그녀는 왠지 낯이 익다. 그녀를 훔쳐보다 용기를 내 말을 걸어보는 우인, 그러나 미아는 냉담하기만 한데… 집에 돌아와 인터넷을 뒤적거리다 발견한 새로운 사이트. 그 곳에선 각자의 이상형을 만날 수 있다. 미아의 얼굴에 맞춰 눈, 코, 입을 조합하는 우인. 그리고 그의 앞에 나타난 소녀 ‘아사꼬’. 우인은 그녀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데. 이정재, 다치바나 미사토가 주연을 맡고 이재용 감독이 연출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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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엄지혜
eumji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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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보
<이재용>,<다치바나 미사토>,<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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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 (1Di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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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일반판)
<최동훈>, <김윤석>, <이정재>, <김혜수>, <전지현>, <김해숙>, <김수현>, <오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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