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는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 연출 영화를 찍겠다고 선언한 감독과 혼란에 빠져버린 배우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배우 이하늬는 극중 황당한 촬영 현장 때문에 웃음을 점점 잃어가는 캐릭터를 맡았다.
이번 영화가 네 번째 작품인 이하늬는 “현장에 와봤더니, 전부 대선배 배우들이었다. 어수선한 촬영장이었지만 나는 아직 신인이기 때문에 얌전히 있었다(웃음). 나까지 화를 내면 안 되는 분위기였다. 정말 정신이 없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하늬는 “극중 조감독으로 출연하는 오정세 씨가 나한테는 한참 오빠인데 현장에서 나와 동갑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그 말에 속아 촬영장에서 3일 내내 ‘정세야’라고 불렀다”며 에피소드를 밝혔다.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섹션을 통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는 제6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감독이 없는 영화 촬영장에서 배우들의 예측불허 행동을 볼 수 있는 영화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는 오는 2월 28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국내 최대 유아수학 커뮤니티 '달콤수학 프로젝트'를 이끄는 꿀쌤의 첫 책! '보고 만지는 경험'과 '엄마의 발문'을 통해 체계적인 유아수학 로드맵을 제시한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수학 활동을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우리 아이도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랄 것이다.
멈추면 뒤처질 것 같고 열심히 살아도 제자리인 시대. 불안과 번아웃이 일상인 이들에게 사소한 습관으로 회복하는 21가지 방법을 담았다. 100미터 구간을 2-3분 이내로 걷는 마이크로 산책부터 하루 한 장 필사, 독서 등 간단한 습관으로 조금씩 변화하는 내 모습을 느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