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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상, 사기 전과 7범 ‘최춘호’ 역 맡아

“<7번방의 선물>은 내 자신을 힐링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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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영동 1985>, <부러진 화살> 등으로 대중과 친숙해진 배우 박원상이 <7번방의 선물>에서 화려한 말솜씨로 무장한 사기전과 7범 ‘최춘호’ 역으로 분했다. 박원상은 “<7번방의 선물>은 나에겐 힐링이 된 작품이다. 개인적으로도 선물을 받았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라고 밝혔다.




1월 14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각설탕>, <챔프>로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이환경 감독의 신작 <7번방의 선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류승룡,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김기천 등 충무로에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조금의 망설임 없이 선택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은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류승룡)’가 최악의 흉악범들이 모인 교도소 7번방에 입소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남영동 1985>, <부러진 화살> 등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한 영화에 잇따라 출연한 배우 박원상은 <7번방의 선물>에서 화려한 말솜씨로 무장한 사기 전과 7범의 ‘최춘호’ 역을 맡았다. 최춘호는 해박한 법 지식은 물론 동물적 감각, 냉철한 판단력까지 갖춘 주도 면밀한 인물로 방장 ‘소양호(오달수)’의 오른팔 역할을 하는 캐릭터. 박원상은 1월 14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언론시사회에서 “이번 작품은 개인적으로 선물 같은 영화다. <7번방의 선물> 작업을 통해 힐링이 될 수 있었는데, 내가 받은 선물만큼 관객들도 가슴 따뜻한 선물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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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엄지혜


eumji01@naver.com

부러진 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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