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 연재종료 > 그림 속에서 나를 만나다
말투부터 외모까지 닮아가는 연인의 그림
그의 자화상은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내 모습과 비슷해요
대단히 꼼꼼하게 그린 그림이다. 명암이며 색깔이 정성스럽다. 자신의 모든 것을 다 꿰뚫겠다는 진지한 표정을 하고 있는 베르니니. 바로크 시대의 뛰어난 건축가이자 조각가였던 잔 로렌초 베르니니의 30대 자화상이다. 천재 조각가로 불렸던 베르니니의 명성만큼이나 날카롭고 신경질적인 면이 표정에 드러나는 듯하다.
그의 자화상은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내 모습과 비슷해요.
대단히 꼼꼼하게 그린 그림이다. 명암이며 색깔이 정성스럽다. 자신의 모든 것을 다 꿰뚫겠다는 진지한 표정을 하고 있는 베르니니.




『그림 속에서 나를 만나다』는 20년 간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저자가 미술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프리다 칼로, 뭉크, 다빈치 등의 80명의 자화상을 엄선, 이를 통해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할 수 있게 해주는 심리서이다. 유명한 자화상을 심리치료의 관점에서 읽는 것은 물론 실제 행해진 미술치료의 사례가 수록되어 있어, 나를 찾는 이 여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준다. 말로 이루어지는 피상적인 위로에 지친 이들라면, 이 책을 통해 직관적이고 실질적인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관련태그: 베르니니, 모딜리아니, 잔, 자화상, 그림 속에서 나를 만나다

<김선현> 저12,600원(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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