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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입은 듯 가볍다! 초경량 패딩

'초경량 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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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겨울옷들은 점점 얇아지는 추세. 두툼한 게 최고였던 패딩 점퍼 역시 초경량이 대세다. 추위를 참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한겨울의 구세주와도 같은 패딩 점퍼가 더욱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겨울옷들은 점점 얇아지는 추세. 두툼한 게 최고였던 패딩 점퍼 역시 초경량이 대세다. 추위를 참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한겨울의 구세주와도 같은 패딩 점퍼가 더욱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초경량 패딩의 스타일링 묘미

가볍고 얇은 초경량 패딩은 기존 점퍼들보다 부피가 작아 스타일링이 훨씬 자유롭다. 너무 캐주얼한 코디에 치우쳤던 과거와 달리 롱스커트나 레깅스와 매치하는 여성스러운 스타일링도 가능해졌다. 아우터끼리의 레이어드도 초경량 패딩만의 매력.


1. Padding Padding

패딩과 패딩이 만나도 부담스럽지 않은 건 초경량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 유니클로 프리미엄 다운 울트라 라이트 파카


2. Padding Jumper

스타일리시한 야상 점퍼를 컬러풀한 패딩 점퍼와 매치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린다. 롱스커트와 매치하면 상큼하다.
▲ 로체스, 리얼 라쿤털 후드 패딩자켓


3. Padding Fur Vest

슬림한 블랙 패딩과 여성스러운 베스트를 매치한 스타일링. 컬러 톤을 맞춰 전체적으로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 OLIVE DES OLIVE 폭스 베스트 SET 패딩점퍼


4. Padding Cape

케이프처럼 사이즈가 자유로운 아이템이야말로 패딩과 레이어드하기에 제격. 톤을 맞추거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컬러로 레이어드를 시도한다.

▲ YEWcloset 2단 배색 케이프 후드패딩점퍼


Colorful Padding

칙칙한 무채색 패딩 사이에서 가장 돋보였던 컬러는 레드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 레드조차 자취를 감춰 찾아보기 힘든 아이템이 된 지 오래. 알쾷달록한 원색은 기본이고 샤이니한 질감의 소재로 더욱 화려해졌다. 점퍼의 고정관념을 깨는 다양한 디자인의 패딩을 만난다.


1. 강렬한 마젠타 컬러가 돋보이는 점퍼.
가슴과 소매 라인의 소재를 바꿔 디자인의 변화를 준 게 돋보인다.

2. 엉덩이 부분을 살짝 가리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핫 핑크 점퍼.
심플한 라인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

3. 전체적으로 슬림한 라인으로 디자인되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화이트 점퍼.
허리에 라인을 넣어 날씬하게 표현했다.

4. 더블 버튼 재킷을 연상시키는 올리브 그린 컬러 점퍼.
테일러드 재킷을 닮은 칼라가 인상적이다.

5. 일반 패딩보다 길고 후드가 장식되어 큐트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바이올렛 컬러 점퍼.

6. 상큼한 오렌지 컬러와 그린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점퍼.
남들과 똑같은 컬러를 거부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7. 어느 곳에서도 눈에 띌 옐로 컬러 패딩 점퍼.
흔하지 않은 레몬 컬러가 유니크하다.


글| 안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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