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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수분 충전! 스킨을 이용한 수분팩

'여름에 수분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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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쨍쩅 내리쬐는 여름에 스킨 - 로션 - 에센스 - 크림 등 다 바르기엔 너무 무겁고 안 바르자니 여름에 개기름은 많이 나와도 피부는 엄청 건조 해요.

해 쨍쩅 내리쬐는 여름에 스킨 - 로션 - 에센스 - 크림 등 다 바르기엔 너무 무겁고
안 바르자니 여름에 개기름은 많이 나와도 피부는 엄청 건조 해요.
특히나 전 수분 부족 지성 피부라 유분이 많은 화장품을 쓰고 밖에 나가면 얼굴에서 윤광이!!(개기름으로,,)

그렇다고 기초 화장품을 줄여서
스킨 - 로션만 바르면 2% 부족한 수분 때문에 화장도 잘 안 먹고
화장 하고 나서도 속에서 올라 오는 그 건조함 때문에
여름에 화장 하기가 정말 어려워요!

이럴때 일본에서 유행 하는 스킨을 이용한 수분 팩을 해서
기초 화장품 사용 단계를 줄이고 수분은 충만한 기초 케어를 해 보아요.


수분팩의 장점

1. 내가 항상 사용하는 스킨을 사용하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 걱정이 없어요.
2. 사용 시간이 짧기 때문에 매일 매일 사용할 수 있어요.
3. 팩 한 후처럼 메이크업 할 때 발림이 정말 좋아 져요.
4. 일반 팩에 비해 저렴해요.
5. 스킨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름지지 않고 산뜻한 마무리에 흡수가 빨라요.


how to water pack


세안 후 먼저 화장솜에 스킨을 덜어 부드럽게 닦아 내 피부 정리를 해 주세요.
(피부 정돈 및 각질 정리를 위한 거라
이 단계는 생략 하셔도 되요)
새로운 화장솜에 물을 살짝 적신 다음 꽉 짜준 후 겹쳐진 화장솜을
나눌 수 있는 만큼 나눠주세요.
(이렇게 해야 화장솜 낭비 안 하게 되요. )


평소에 사용하는 스킨을 화장솜에 덜어요.
알코올이 많이 든 스킨 보다는 수분감을 주는 보습성분의 스킨이 좋답니다.
처음부터 마른 화장솜에 스킨을 부우면 대따 많이 부어야 화장솜이 촉촉해 지지만 화장솜을 한번 물로 적신 다음 꽉 짜서 쓰면 스킨 아껴 쓸 수 있어요.


얼굴에 스킨을 머금은 화장솜을 얹고 3분 후에 떼어 내신 다음,
손가락으로 남은 스킨을 흡수시킨 후
스킨 다음단계인 에센스나 크림등을 평소에 바르는 순서대로 발라주세요.
전 여름엔 요 수분 팩 - 에센스(또는 젤) 만 바르고 끝내고
겨울에는 크림을 하나 더 발라 줬어요.

피부 타입별 수분 팩

건성 피부 : 스킨을 로션을 바르고 로션을 화장솜에 듬뿍 발라
얼굴 위에 붙여 주신 후 3분 후에 떼어내 주세요.

지성 피부 : 스킨을 냉장고위에 넣어 놓고
위의 방법대로 팩을 하면 모공이 조여 진답니다.

복합성 피부 : 유분이 많은 T존은 스킨을 아스트리젠트로 닦아내고
건조한 U존만 보습 성분의 스킨으로 수분팩을 해 주세요.


아침 저녁에 딱 3분씩 투자해서 했었는데 4일만에 유분 올라오는 것도 덜하고
피부가 부들부들하면서 각질도 많이 줄고(콧등에 장난아니게 생긴 적이 있어서)
화장 먹는게 진짜 굿이라 딱 4일만 해보시라고 하고 싶지만
성격만큼 피부도 참 다양하고 민감한 아이들이라
이 수분팩 방법이 안 맞을 수도 있고
염증성 여드름의 피부나 수분팩을 너무 오래 할 경우
피부가 습해져서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으니
뭐든 사용 전에 테스트와 적당히 하는 습관이 필수!!


수분팩에 좋은 화장솜

일본에는 수분팩이 꽤 유명해서 수분팩을 하기 쉬운
화장솜들이 많이 나와있답니다.
1. 쉽게 겹겹이 나눠지는 화장솜 2. 코튼으로 된 마스크

3.원하는 크기 만큼 잘라 쓰는
롤 화장솜

1번 - 얇은 화장솜이 4~5겹으로 겹쳐져 한장의 화장솜으로 되어 있어
일반 화장솜으로 사용도 가능하지만 수분팩으로 사용하기에
낭비할 필요가 없어요.

2번 - 수분팩은 얼굴 전체를 감싸줘야 하는거라 이런 페이스 마스크 전체에
스킨을 적신 후 하면 빈틈 없이 수분팩이 가능해요.

3번- 화장솜을 붙이는 부위에 맞춰 길이를 조절해 자를 수 있어요.


수분팩에 좋은 스킨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스킨을 사용 하면 좋지만 알콜이 많이 들은 스킨의 경우 피부 위에 오래 올려 놓으면 자극적이기 때문에 수분감 많은 스킨을 이용 해 주세요.
1. 랑콤 블랑 엑스퍼트
2 .비오템 아쿠아 수루스
3.하다라보 고큐쥰
화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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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변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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