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찰랑찰랑한 헤어만들기

'찰랑찰랑 내머리'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일본에서 티비 보다가 머릿결 찰랑찰랑 하는 방법으로 너무 간단한 방법이 소개 돼서 이걸 일주일 유지 했더니 빗자루 털에서 벗어 날 수 있었어요.


저는 밖에 나가서 머릿결 나쁘다는 소리는 안 듣고
좋다는 소리도 안 듣는 여자에요-_-;;잉?
세 달에 한 번씩 염색하고 고데기 자주 쓰고 드라이기 막 쓰고

머릿결 관리 안하는 것 치고는 머리털이 두꺼워서 그런지 생각 보다는 상하진 않았는데

어느 날,
머릿결이 완전 빗자루털이 확 되가지고 이걸 잘라야 하나 싶었는데
일본에서 티비 보다가 머릿결 찰랑찰랑 하는 방법으로
너무 간단한 방법이 소개 돼서
이걸 일주일 유지 했더니 예전처럼
찰랑찰랑…은 아니고-_-(찰랑거린 적이 없었다우)
빗자루 털에서 벗어 날 수 있었어요.




먼저 머리는 하루에 한 번씩만 감아요!
저는 두피가 기름져서 아침, 저녁 꼬박꼬박 머리 감았는데
두피에 있는 유분이 두피를 보호 해 준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너무 유분을 그대로 놔두면 이번엔 모공이 답답해 하니 하루에 한 번이 좋아요~

일단 샴푸로 두피를 전체적으로 마사지를 해 주고
머리카락에는 거품만 닿으면 오케이!
두피를 마사지해야 깨끗하고 혈액순환이 잘 돼서
모근이 건강해 지고 그럼 머리카락이 찰랑찰랑 거리거든요~

이제 물로 충분히 헹궈 주세요!
샴푸가 남으면 이게 또 모근에 안좋다고 하니께
깨끗이 헹궈 낸 다음


린스나 컨디셔너를 2큰술 정도 넉넉히 손에 덜어
두피에는 바르지 않고 머리카락의 1/2만 발라 주세요.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지 말아주세요.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는 머리카락이 더 상처 받기 쉬워요.)

린스나 컨디셔너에는 유분이 많아서
굳이 두피에 바르지 않아도 되고
머리카락의 끝으로 갈수록 머릿결이 상하기 쉽기 때문에
이렇게 발라 주시고 한 2~3분 멍 때리다가








린스도 아주 깨끗이 물로 헹궈내 주세요.
제대로 안 헹구면 뭔가 머리카락이 매끈매끈한게
좋아 보일지 몰라도 이게 두피에는 아주 안 좋습니다요!




중요한 타올 드라이!
타올로 머리카락을 톡톡톡 눌러서 머리카락을 말려주세요.
귀찮긴 해도 어차피 머리를 막 비비든 톡톡 누르든 마르는 시간은 비슷하걸랑요,
그리고 새로운 타올을 꺼내서 한번 더 가볍게 눌러가며 머리카락을 말려요,
이렇게 2장으로 말리면 두번째 타올이 물기를 흡수해
더 빨리 말릴 수 있거든요.





머릿결을 위해 자연 바람이나 선풍기에 말리는게 쵝오다 하지만
머리숱 많은 사람한텐 하루 죙일 걸리기 때문에
드라이를 합니다요.
두피 부터 드라이로 말려 주세요.
두피가 젖은 상태에서 머리를 말리면 빨리 마르지 않기 때문에
전 저렇게 머리카락 뒤집어 놓고 두피를 마사지하면서 말려요



다음에 두피가 어느정도 말렸다 싶으면
촘촘하지 않은 브러쉬로 머릿결을 가볍게 빗어
머릿결을 정돈 해 주세요.
여러번 빗질이 아닌 머리카락 전체적으로 두번 정도 살살 빗은 다음
드라이를 하면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정돈이 되면서
부시시해 보이지 않거든요.
이때 세게 여러번 빗질 하면 머릿결이 더 안좋아 지니까

주의해 주세요!



요렇게 항상 하는 샴푸에 린스에 드라이 하는 방법만 살짝 바꿔서
했더니 정말 효과를 봤어요~
여러분도 머리카락이 급 빗자루털이 되었다면 한번 해 보세용^^



뽀나스! 헤어 제품


남성용 두피 케어 샴푸
여성용은 머릿결 때문인지 쿨한 샴푸가 없는 반면
남성용 샴푸는 쿨한 샴푸가 많은데 저처럼 기름진 두피를 가진 분들이 이거 쓰면
완전 시원하고 완전 상쾌해요!!
진짜 전 저 오른쪽 석세스 샴푸 거의 3~4년째 쓰고 있어요.
머릿결은 린스로 마무리 하면 되니까 괜츈해요~



두피 케어 브러쉬
이것도 진짜 최고!!
머리숱이 많고 긴 분들은 아시겠지만 머리 감을 때 두피 마사지 하면
손가락이 저리는데 이런 두피 케어 브러쉬를 사용하면 손가락이 전혀 저리지 않고
미용실에서 머리감겨주듯 완전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마이크로파이바 장갑 & 타올
이건 마이크로 파이바 소재로 만들어진 장갑과 타올로
물기를 금방 흡수해 머리카락을 더 빨리 마르게 해줘요.
특히 저 장갑은 드라이 하면서 머리카락을 만지며 말려주기 때문에 진짜 굿!!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3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변혜옥

화장의 화자도 모르던 시절엔 인터넷도 없이 그저 어깨 너머로 배우던 엄마, 언니의 화장을 보고 따라해봤던게 다였다. 트러블 얻어 가며 깨닫고 터득한 테크닉을 일본아줌마란 닉네임으로 전수중이다.

오늘의 책

삶을 충만하게 만드는 7개 단어

노르웨이 국민 인생책. 저자인 토마스 힐란드 에릭센는 세계적인 인류학자다. 췌장암 선고를 받고 30년 넘게 다양한 문화를 연구하며 탐색해온 인생의 의미에 관해 결론을 내기로 한다. 이 책이 바로 결과물이다. 시공을 초월해 삶을 충만하게 할 7가지 가치를 소개한다.

함께 도망가자, 이 세상을 뒤로하고.

『귀신들의 땅』 작가 천쓰홍의 최신작. 유년 시절 카메라 앞에서 만나 특별한 우정과 사랑으로 얽힌 한 남녀. 불면증을 겪고 있는 여성은 오로지 그의 옆에서만 잠이 들 수가 있고, 그는 그녀를 묵묵히 받아준다. 말할 수 없는 비밀과 고통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서로 의지하는 이야기.

카렐 차페크 산문의 새로운 여정

체코의 대작가 카렐 차페크의 여행 산문.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여행기로 당시 미지의 나라였던 영국과 스페인을 경험하며 남긴 기록을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함께 전한다. 작가 특유의 풍자와 유머는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롭고 유쾌한 시선을 담아낸 차페크 산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책.

사계절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휠체어를 타는 하늘이 앞에 램프의 요정이 나타났다! 요정은 딱 한 번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는데... 과연 하늘이는 어떤 소원을 빌까? 우정, 애정, 인정을 바탕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해 나가는 하늘이를 통해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나다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