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면, 비단 여자들뿐 아니라 남자들 역시 코트를 입을까, 패딩 점퍼를 입을까 고민하기 마련.
겨울이 오면, 비단 여자들뿐 아니라 남자들 역시 코트를 입을까, 패딩 점퍼를 입을까 고민하기 마련. 말끔한 수트에 롱코트 차림의 남자를 보고 있노라면, 왠지 저녁에 함께 레스토랑에서 와인 한잔에 스테이크 신나게 썰고 싶은 욕구가 생겨난다. 또 슬림한 패딩에 캐주얼한 스타일링의 남자를 보고 있자니, 왠지 이 남자와 스키장에서 한바탕 데구르르 구르다가 와도 좋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는 것.
‘롱코트남’과 ‘패딩남’을 비교하자면, 마치 부드러운 영화배우와 발랄한 아이돌 스타 같달까? 어찌 되었든 좋다! 코트든, 패딩이든 본인이 선택한 아우터에 맞게 적절한 스타일링을 해주면 된다는 것. 물론 캐주얼한 진에 롱코트를 입어도, 엣지있는 정장 팬츠에 패딩을 걸쳐도 컬러감과 주변 액세서리, 가방과 슈즈를 잘 매칭하면 얼마든지 근사한 크로스 오버룩이 탄생한다는 사실! 단, 패딩을 입을 때 주의할 점은 안에 입은 상의가 지나치게 두꺼워서는 안 된다는 것. 팔이 허리에 닿지 않는, 사뭇 고릴라스러운 포즈는 애쓴 당신의 스타일링을 무너뜨릴 수 있으니!
*롱코트가 어렵다는 그들을 위한 ‘롱코트 캐주얼하게 입는 법’
준비물: 페도라 or 둥근 모직캡, 9부 면 팬츠, 니트 티셔츠, 캐주얼한 스니커즈 큐트한 표정!
2015년 〈검은 사제들〉, 2019년 〈사바하〉, 2024년 〈파묘〉를 통해 K-오컬트 세계관을 구축해온 장재현 감독의 각본집. 장재현 오컬트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준다. 디테일이 살아 있는 오리지날 각본은 영화를 문자로 다시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독자를 오컬트 세계로 초대한다.
비건 인플루언서 정고메의 첫 번째 레시피 책. 한식부터 중식,일식,양식,디저트까지 개성 있는 101가지 비건 레시피와 현실적인 4주 채식 식단 가이드등을 소개했다. 건강 뿐 아니라 맛까지 보장된 비건 메뉴들은 처음 채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