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함과 기품이 넘쳐흐르는 여성스러운 레이스. 때로는 가장 섹시한 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매력적인 레이스 패턴이 올 시즌에 더욱 다양한 디자인과 아이템을 만나 새롭게 탄생했다.
우아함과 기품이 넘쳐흐르는 여성스러운 레이스. 때로는 가장 섹시한 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매력적인 레이스 패턴이 올 시즌에 더욱 다양한 디자인과 아이템을 만나 새롭게 탄생했다. 15세기 유럽에 한적한 수도원, 고결한 수녀들이 취미 삼아 만들면서 지금의 화려하고 기품있는 모습으로 정착해 왔다. 유럽의 왕실에서는 남자들 역시 레이스를 선호했다고.
올해 발망 런웨이에 등장했던 파워 숄더 레이스 블라우스를 비롯해 프라다 역시 고풍스러운 느낌의 레이스 디테일을 선보였다. 드라마 <스타일>의 엣지녀 김혜수 역시 레이스 블라우스를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섹시한 스타일을 연출한 바 있다. 이처럼 여성스러우면서도 럭셔리하며, 섹시한 느낌의 레이스는 겨울 시즌을 맞아 좀 더 도톰하면서도 타이트한 모습으로 계속 유행할 전망이다.
레이스 소재의 의상뿐 아니라, 레이스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주얼리나 슈즈 역시 두툼한 옷들 사이에서 스타일링을 돋보여줄 핫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것! 각종 파티와 모임으로 정신없을 연말, 레이스 디테일로 시선을 사로잡는 여신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
2015년 〈검은 사제들〉, 2019년 〈사바하〉, 2024년 〈파묘〉를 통해 K-오컬트 세계관을 구축해온 장재현 감독의 각본집. 장재현 오컬트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준다. 디테일이 살아 있는 오리지날 각본은 영화를 문자로 다시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독자를 오컬트 세계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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