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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게 빛나라, 반짝이는 파티룩!

반짝이는 파티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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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외투를 챙겨야 할 만큼 서늘해진 날씨지만, 파티를 사랑하는 뜨거운 파티걸들에게는 이 정도 추위쯤은 별거 아니다.

두툼한 외투를 챙겨야 할 만큼 서늘해진 날씨지만, 파티를 사랑하는 뜨거운 파티걸들에게는 이 정도 추위쯤은 별거 아니다. 핫한 파티들이 여전히 그녀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 다가오는 핼러윈 파티와 더불어 한 해가 저물어 갈수록 스케줄러 속 빈칸들이 다양한 파티 스케줄로 촘촘하게 채워지고 있는 중이다.

얘기만 들어도 설레는 파티. 그러나 막상 어떤 스타일을 입어야 할지 몰라 망설이게 된다는 사실. 드레스 코드가 주어진 파티라면, 조금은 덜 어렵겠으나 ‘Be chic’, ‘Sexy’ 등등 애매모호한 컨셉의 드레스 코드가 주어질 경우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것은 당연지사. 그렇다고 ‘절대 아무거나 입을 수는 없다!’라고 외치는 그녀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픈 파티룩이 있으니, 이름하야 ‘시퀀룩(Sequin Looks)’이다. 시퀀이란, 금속 장식을 의미하는 영단어로 우리말로 쉽게 이야기하자면 ‘반짝이 의상’이라 하겠다. 반짝이 의상이라면, 그동안 ‘가요무대’에 오르는 트롯 가수들의 절대적 아이템이 아니던가! 화려하고, 눈부시지만 촌스러움의 대명사인 그 의상을 추천한다고? 도대체 왜!

시퀀룩 역시 1980년대의 락시크 무드의 부활과 함께 다시 찾아온 트렌디 아이템으로, 스팽글 등의 반짝이는 금속 장식이 촘촘히 박혀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골드 or 실버의 반짝이를 떠나 다양한 컬러로 무장했다는 것 역시 컴백한 시퀀룩의 또 다른 매력. 그런즉슨, 조명 침침한 클럽 파티 속에서 나를 더 빛나게 하고 개성 표출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최적의 룩이 바로 이번 시즌의 ‘시퀀룩’인 것이다.


럭셔리 룩으로 우리의 눈을 사로잡았던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의 그 아가씨도 즐겨 입었고, Gucci 컬렉션에 등장한 효리 언니 역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퀀’으로 무장해 ‘반짝이’는 결코 촌스럽지 않음을 몸소 보여주었다. 시퀀 사랑은 헐리웃에서도 이어지고 있는데, 헐리웃 여배우들 역시 시퀀 소재의 섹시한 미니 드레스로 그녀들의 몸매 과시는 물론 도도하게 빛나는 자태를 뽐내는 중이다.

만약, 지나친 반짝임 때문에 시퀀룩이 꺼려진다면, 블랙컬러의 시퀀이나 어깨나 가슴 쪽만 시퀀 포인트를 준 아이템을 고르자. 밋밋하지 않으면서도 화려하고 과도하지 않은 파티룩으로 안성맞춤. 과감한 컬러를 즐기는 파티걸이라면 컬러 시퀀룩에 블랙 레깅스나 블랙 계열의 슈즈, 백을 함께 매치하자. 촌스러움은 사라지고 근사한 파티걸로 변신해 있을 테니.



제공: 아이스타일24
(www.istyl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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