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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 유철상의『절에서 놀자, 템플스테이』

책 읽는 사람들이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여행작가 유철상의 『절에서 놀자, 템플스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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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하는 세상, 더 편리해지는 생활, 하지만 미래는 점점 더 불안하고 불투명하기만 합니다.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나. 일상에 부대끼며 사는 현대인들의 머리는 무겁기만 합니다.

'세상사의 시름과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고, 정신적 충만감을 느끼며 살 수는 없을까?' 고민에 빠진 현대인들이 색다른 체험을 찾아 나섭니다. 그것은 호젓한 산사에서의 하루, 템플스테입니다.

안녕하세요, 책 읽어 주는 사람 신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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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사람들이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여행작가 유철상의 『절에서 놀자, 템플스테이』입니다. 템플스테이는 주한외국인을 대상으로 시작된 산사체험인데요. 처음 시작된지 겨우 5년 남짓한 시간이 흘렀지만, 주한 외국인뿐 아니라 많은 이들이 템플스테이를 찾고 있습니다. 종교를 초월해서, 그들이 산시체험에 빠져드는 이유는 뭘까요?

여행작가 유철상은 이 책 『절에서 놀자, 템플스테이』를 통해 자신이 직접 체험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들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는데요. 수많은 체험 속에서도 그의 마음을 특별히 잡아끈 것은 마곡사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참선은 희로애락의 파도가 치지 않도록 고요하고 평정하게 안정된 마음의 터를 닦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에 올 때는 아무것도 가져오지 말고 가능한 한 많이 채워가세요. 무엇을 채우느냐는 참가자의 몫입니다. 절에서 편안히 쉬며 자신의 마음을 바로 보고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든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비어있는 마음으로 떠나는 템플스테이. 하지만, 돌아오는 마음은 풍성합니다.

오늘 들으신 프로그램 KBS 홈페이지 kbs.co.kr과 온북티브이 홈페이지 onbooktv.co.kr을 통해 언제든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책 읽어 주는 사람 신윤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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