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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진리나무』 두 번째 이야기

보이는 라디오 책 읽는 사람들, 오늘도 안광복 선생과 함께 철학의 진리나무를 심어보실텐데요. 안광복 선생은 중동고등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는데요, 대체 철학처럼 무겁고 어려운 일, 우리에게 돈을 벌어주지도 않는 일을 왜 청소년에게 가르쳐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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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달란트를 잃었다고 심각해지는 사람들도 정작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데 대해서는 조금도 걱정하지 않는다.

철학자 키르케고르는 덧붙입니다.

절망은 구원으로 가는 첫 관문이다.

내 삶은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는 의문은 나약한 사람들의 쓸데없는 소리가 아니라 내 영혼의 문제를 진단하는 첫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책 읽어 주는 사람 신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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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라디오 책 읽는 사람들, 오늘도 안광복 선생과 함께 철학의 진리나무를 심어보실텐데요.

안광복 선생은 중동고등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는데요, 대체 철학처럼 무겁고 어려운 일, 우리에게 돈을 벌어주지도 않는 일을 왜 청소년에게 가르쳐야 하는 걸까요.

INT) 안광복

낭독) 안광복

우리 삶의 이정표가 되고 나침반의 역할을 해야 하는게 철학이라고 하지만, 철학은 여전히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들죠. 무엇보다 우리가 학창시절에 배운 철학은 우리 생활과는 저만치 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INT) 안광복

낭독) 신윤주

안광복 선생은 철학이 나 자신과 세상에 대한 고민을 풀어줌으로써 삶의 밑동부터 가지까지 튼튼해준다고 이야기하는데요, 그렇다면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어느 재벌 아버지의 삐뚤어진 부정을 철학은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까요.

낭독) 신윤주

아마추어 철학자가 진짜 철학자라는 안광복 선생, 그는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더라도 한 그루의 진리나무를 심으라고 우리에게 이야기합니다.

오늘 방송, KBS 홈페이지 kbs.co.kr과 온북티브이 홈페이지 onbooktv.co.kr을 통해 언제든지 다시 보고 들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책 읽어 주는 사람 신윤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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