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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와로는 즐거움을 안다 - 『장례식을 마치고』

외출할 때 종종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 소설 중 한 권을 가지고 나간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장례식을 마치고’를 골랐다. 그런데 책을 보다가 새삼스럽게 포와로에게 두 손 두 발 다 든 부분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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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을 마치고』 애거서 크리스티 저 | 해문출판사 | 1997년 03월
대부호의 갑작스러운 의문의 죽음으로 인해서 벌어지는 팽팽한 신경전 - 장례식을 마치고 모든 것을 마무리지려는 순간, 또 하나의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대부호의 유산과 후계자 문제를 둘러싸고 가족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치열한 암투 속에서 범인의 실마리를 어이없이 놓치고 모두 허탈하게 웃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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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을 마치고

<애거서 크리스티> 저/<이가형> 역9,000원(10% + 5%)

애거서 크리스티의 57번째 추리소설이자 44번째 장편소설이며, 명탐정 포와르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대부호 애버니시의 장례식을 마치고 돌아온 날, 친척들 사이에서 ‘애버니시는 독살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감돈다. 친척들은 서로를 의심하게 되고, 애버니시의 독살을 최초로 언급한 코라는 장례식 다음 날 살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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