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뭐길래] 믿을만한 사람이 추천하면 무조건 사요 – 이원덕 편
팟캐스트 ‘책읽아웃’에서 소개하는 책들도 빼놓지 않고 읽어요. 요즘은 ‘삼천포책방’과 ‘어떤 책임’이 제겐 ‘고귀한 것들의 목록’을 만들어가는 주요 루트이기도 해요. (2019. 03. 14)
[책이 뭐길래] 서점에 가서 무작정 몇 장 읽어 봐요 - 박소정 편
그냥 무작정 서점에 가서 몇 장만 읽어봅니다. 대체로 ‘아. 이건 내 책이다’ 라는 느낌이 오면 망설임 없이 구매 하지요. 그럴 때면, 숨겨진 보물찾기 쪽지를 발견한 듯한 기분이 들죠. (2019. 07. 04)
책이 뭐길래 박소정 대표 핀치콘티니가의 정원 백야 등록일: 2019.07.04
[책이 뭐길래] 음악 레이블처럼 좋아하는 출판사 – 안효진 편
좋아하는 시인이나 작가의 순서를 따라가는 편이에요. 한 사람의 작품을 읽고 좋으면 최신작부터 역순으로 데뷔작까지 거슬러올라가는 재미도 좋아하고, 반대로 계속해서 응원하고 싶은 작가님을 만나면 신간이 나오자마자 일단 쟁여놓고 틈틈이 읽으려고 해요 (2020. 01. 02)
안효진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지구에서 한아뿐 잊기 좋은 이름 등록일: 2020.01.02
[책이 뭐길래] 도서 MD가 된 후 시력이 좋아졌죠 - 김유리 편
MD가 되기 전 제 시력이 0.3도 정도였다면, 지금은 0.7도까지 올랐다고 보면 될까요. 시간이 갈수록 더 양가 감정이 커지는 것 같아요. (2019. 01. 29)
김유리 MD 시력 읽은 척하면 됩니다 책이 뭐길래 등록일: 2019.01.29
[책이 뭐길래] 저를 돌려 깎아주는 책이 좋아요 – 염은영 편
20대 후반을 넘어가면서부터는 아주 많이 책을 사고 읽게 됐는데, 그러면서 어떤 독서의 루틴이 생긴 것 같아요. (2019. 07. 19)
염은영 기자 여름 별장 그 후 눈과 사람과 눈사람 책이뭐길래 등록일: 2019.07.19
[책이 뭐길래] 내가 만든 책, 내가 홍보하는 즐거움 - 강윤정 편
광고비 한 푼 안 들이고 내가 만든 책 내가 홍보할 수 있다는 것, 저에게는 무척 중요한 일이에요. 잔잔한 수면에 작은 돌 하나 퐁 떨어뜨리는 것일지 몰라도 그 파문의 동심원들이 조금씩 커지고 넓어지는 것을 지켜보는 일 같달까요. (2019. 03. 21)
[책이 뭐길래] SNS에서 회자되는 책을 눈여겨봐요 – 황인찬 편
마지막으로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은 『랩걸』입니다. 여성과학자, 그것도 지질학자로서의 삶이란, 저로서는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먼 곳에 있는 삶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2019. 04. 18)
[책이 뭐길래] 책은 정말 ‘개미 지옥’이죠 – 김여진 편
책을 읽다 보면 또 저자가 인용하는 책들이 포도송이처럼 줄줄 나오고요. 정말 개미지옥이죠. 끝도 없어요. 염두에 두고 있던 책을 각기 다른 두 명에서 추천 받으면 그때는 “아, 이제는 때가 왔다.” 하면서 바로 주문합니다. (2019. 05. 09)
김여진 교사 책이뭐길래 제인 여우 그리고 나 인생 100 그림책 등록일: 2019.05.09
[책이 뭐길래] 편집자의 영혼이 깃든 책 – 이연실 편
편집자가 있어야 할 곳에 정확히 있고, 일해야 할 곳에서 제대로 일한 책이요. 책 한 권을 집어들었을 때, 띠지, 뒤표지 문안, 심지어 뒷날개까지 샅샅이 훑어보면, 편집자가 영혼을 갖고 일했나, 그냥 책을 내야 하니까 낸 건가, 느껴져요. (2019. 12. 26)
이연실 걷는 사람 하정우 연필로 쓰기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 등록일: 2019.12.26
[책이 뭐길래] 의식적으로 ‘소설이 아닌 책’을 읽어요 – 박서련 편
역시 추천에 의지하는 부분이 큰 듯합니다. SNS 상의 좋은 리뷰나 인터넷 서점 MD님들이 쓴 평도 넓은 범주의 추천이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신뢰하는 주변의 독자나 저자들이 추천하는 책을 마음 놓고 읽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2020. 01. 23)
박서련 단편적인 것의 사회학 맨해튼의 반딧불이 공화국 요리사 등록일: 2020.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