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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이는 저리 비켜 [1]

    풀을 뽑는 이유는 너무 많기 때문인가? 무엇에게? 인간에게. 인간은 참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면서 내 어깨까지 오는 밉살스러운 쑥을 잡아 뜯는다.

    냉이 새싹 할머니 등록일: 2017.03.02

  • 하늘과 초원과 바람뿐인데 [0]

    말을 타고 멀리 나가는 남편을 그저 믿고 기다리고 싶다. 식사를 하면서 최소한의 필요한 말로만 소통하고 싶다.

    만족 몽골 동굴에서 나온 누렁 개 인간 등록일: 2017.02.22

  • 노인은 노인으로 좋다 [0]

    사람은 지친다. 인력은 밑에서 작용하기 때문에 피부는 아래쪽으로 처지고 뼈도 70년을 매일 썼으니 당연히 상한다. 하지만 주름투성이 몸 안에는 태어나서 살아온 세월이 모두 들어 있다.

    사노 요코 일흔 노인 세월 등록일: 2017.02.15

  • 의외로 근처에……. [0]

    엄마에게 나는 ‘누군가’가 되었다. 그 누군가가 한순간 엄마의 자식이 될 때도 있었다. “나, 요코야”라고 하면 엄마의 눈이 번쩍 뜨이고 “진짜? 진짜? 정말이니?” 하며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엄마 자식 가족 사노 요코 등록일: 2017.02.08

  • 책을 가까이 하지 말라 [1]

    책은 인류의 지혜로 가득하지만 그와 함께 독도 포함되어 있다. 책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간은 그 독에 영혼을 빨리고 있는 것이다.

    허세 인기 사노 요코 등록일: 2017.02.01

  • 사노 요코의 달님 [0]

    대학생 때 나라로 수학여행을 간 적이 있다. 나라공원에서 모두 허리를 젖히고 달을 보았다. 보름달이었다. 옆에서 허리를 젖히고 있는 남학생 얼굴이 낮에 볼 때보다 선명했다.

    추억 과거 미래 등록일: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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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2019년 제43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한 해 동안 발표된 소설 중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이상문학상. 올해는 윤이형의 중편 「그들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고양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두 반려 고양이의 삶과 죽음을 통해 현대 사회의 삭막함과 현대인의 고독을 유려한 문장과 빼어난 감수성으로 그려냈다.

세상엔 착한 도둑도 있는 게 아닐까?

주인한테서 잊혀지고 버려진 물건들의 소리를 듣는 도로봉. 천 번을 넘게 물건을 훔쳤지만 들킨 적도 없고 흔적도 남기지 않는 어느 천재 도둑의 마법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48회 일본아동문학자협회신인상, 제64회 소학관아동출판문화상 수상작.

환멸과 무기력의 날들을 그린, 윤대녕 소설집

세월호 참사 이후 '작가인 나의 죽음'을 경험했다고 고백하는 작가는,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환멸과 무기력의 날들"의 시간을 특유의 섬세한 문체로 그려냈다. 서로의 폐허가 맞닿은 이방(異邦)에서 헤매다 다시, 삶 쪽으로 한 걸음 내디디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향후 10년, 대한민국 부동산 전망

3기 신도시는 서울의 수요를 대체할 수 있을까? 1기 신도시의 미래는? 재건축·재개발이 가능한 곳과 불가능한 곳, 인구고령화와 청년실업이 부동산에 미칠 영향까지. 사야 할 부동산 vs 팔아야 할 부동산을 집중 분석하는 한편, 다가올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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