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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의 Tasting 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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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 번째 맛]하늘을 담은 천상의 칵테일

    잘 만든 칵테일은 각각의 맛이 어우러져 있지만 각각의 맛이 살아있어 자신의 향을 살리면서 한잔의 예술로써 입 속으로 녹아 든다. 뉴욕도 세상의 모든 종류의 사람들이 모여서, 제각각 여러 색깔로 어우러져있지만 결코 자기 자신을 잃지 않고 개성 있게 살아간다.

    미국 맛집 등록일: 2009.04.29

  • [열두 번째 맛]뉴요커의 김치찌개

    누군가가 나에게 모모후쿠에 대해 어떠냐고 물어본다면 ‘한 번쯤 맛볼 만한 재미있는 음식’이라고 말할 것이다.새로운 한식을 맛보고 싶다면, 아니 모모후쿠식을 맛보고 싶다면 서슴지 말고 이스트 빌리지로 가보자.

    요리 맛집 미국 등록일: 2009.12.18

  • [다섯 번째 맛]나만의 뉴욕 맛집 여행서

    『어린 왕자』의 장미처럼, 내 수첩은 더 이상 진열대에 숱하게 진열되어 있던 새것이 아닌,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뉴욕 맛집 여행서였다.

    미국 맛집 등록일: 2008.11.19

  • [열한 번째 맛]클림트와 함께 청어 샌드위치를

    예술이 가득하고,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득하고, 그 모든 것들이 서로 허물며 녹아들어 지금의 뉴욕을 존재하게 하는 중심이다.

    미국 맛집 등록일: 2009.11.19

  • [아홉 번째 맛]봄의 길목에서 맛보는 프랑스의 맛

    봄날의 곰이 뒹구는 클로버 언덕을 기다리며, 아직은 쌀쌀한 끝 자락의 겨울 공기를 따끈한 프렌치 어니언 수프로 녹여보는 거다. 어쩌면, 봄날의 곰은 따끈한 어니언 수프를 좋아하고 프랑스에서 왔을지도 모른다.

    맛집 미국 등록일: 2009.02.27

  • [여섯 번째 맛]특별한 식사를 위한 예절 공부

    식사예절이야 어렵게 따진다면 더 많이 복잡하고 어렵지만 일단 기본적인 것만이라도 알고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중요한 것은 나뿐 아니라 상대방도 불편하지 않을 만큼 알고, 음식을 즐기는 일이다. 오늘은 익숙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맛보는 것은 어떨까?

    미국 맛집 등록일: 2009.01.16

  • 장 자끄 상뻬의 『뉴욕 스케치』와 입맛 다시기

    뉴욕의 길거리 핫도그부터, 드레스를 입고 가야 할 정도로 고급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뉴욕의 맛에 대한 이야기를 스케치하듯 담아보고자 한다.

    뉴욕 맛집 등록일: 2008.08.21

  • [열세 번째 맛]한여름 밤의 센트럴 파크

    유명한 센트럴 파크를 포함해서 크고 작은 공원에는 햇볕에 몸을 쬐기 위해 나와 있는 뉴요커들로 가득하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공원은 풀밭, 벤치 할 것 없이 사람들로 넘쳐난다.

    요리 맛집 등록일: 2010.02.04

  • [일곱 번째 맛]뉴욕에서의 구정, 떡국 대신 소바

    매일을 새해에 마음 먹는 것처럼 마음을 다지며 살아갈 수 있다면 정말 멋진 일일 것이다. 새해가 지난 오늘, 첫날의 결심이 흐려졌다고 아쉬워하지 말고 지금부터 다시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미국 등록일: 2009.02.04

  • [세 번째 맛]따뜻한 음식의 요리사 마리오 바탈리

    바보Babbo는 맛과 따뜻함을 모두 지닌 식당이다. 부담스러운 기교가 없으면서 소박하지만 열정적으로 자신의 요리를 사람들에게 건네는 모습이 TV에서 보면서 상상했던 음식 맛을 그대로 보여주어 두 달간의 기다림도 모두 만족시켜 주었다.

    요리 맛집 등록일: 200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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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장재현 감독의 K-오컬트

2015년 〈검은 사제들〉, 2019년 〈사바하〉, 2024년 〈파묘〉를 통해 K-오컬트 세계관을 구축해온 장재현 감독의 각본집. 장재현 오컬트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준다. 디테일이 살아 있는 오리지날 각본은 영화를 문자로 다시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독자를 오컬트 세계로 초대한다.

위기의 한국에 던지는 최재천의 일갈

출산율 꼴찌 대한민국, 우리사회는 재생산을 포기했다.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원인은 갈등이다. 대한민국의 대표 지성인 최재천 교수는 오랜 고민 끝에 이 책을 펴냈다. 갈등을 해결할 두 글자로 숙론을 제안한다. 잠시 다툼을 멈추고 함께 앉아 대화를 시작해보자.

어렵지 않아요, 함께 해요 채식 테이블!

비건 인플루언서 정고메의 첫 번째 레시피 책. 한식부터 중식,일식,양식,디저트까지 개성 있는 101가지 비건 레시피와 현실적인 4주 채식 식단 가이드등을 소개했다. 건강 뿐 아니라 맛까지 보장된 비건 메뉴들은 처음 채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할 말, 제대로 합시다.

할 말을 하면서도 호감을 얻는 사람이 있다. 일과 관계, 어른으로서의 성장을 다뤄온 작가 정문정은 이번 책에서 자기표현을 위한 의사소통 기술을 전한다. 편안함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 대화법, 말과 글을 더 나은 곳으로 이끄는 방식을 상세히 담아낸 실전 가이드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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