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 칼럼] 우리의 매직 캐슬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와 겹쳐 보는 유년 시절에 대한 두려움.
2025.12.09
[나이듦을 읽다] 종이와 연필을 벗하다 : 노년의 자기 돌봄
노년의 '자기만의 방'들을 비추어 확장하는 말년의 가능성. 그리고 나이 듦의 형식으로서 글쓰기.
2025.12.08
[이다혜 칼럼] 이토록 많은 죽음이
흘러가는 것들, 돌아오지 않는 것들. 그리고 가장 공을 들여 연출되는 죽음, 죽음, 죽음.
2025.12.08
[김해인의 만화절경] 올해의 만화
고양이 쿠니타마가 등장하는 올해의 문제작부터 올해 가장 과몰입해서 읽은 만화까지. 김해인 편집자와 함께 하는 만화 결산.
2025.12.08
[더뮤지컬] <타지마할의 근위병> 잘려 나간 손들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요나단의 목소리』, 『나의 오타쿠 삶』의 정해나 작가가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다시 들여다본 연극 <타지마할의 근위병>
2025.12.08
멸종위기우정, <찰스엔터 - 찰수다>
MBTI로 무분별한 경계선을 긋지 않고, 타인과의 관계를 억압과 귀속으로 해석하지 않고, 인공지능의 간편함이 아닌 인간 관계의 수고스러움을 선택하는 우정을 <찰수다>는 최종으로 선택했다.
2025.12.05
2025년 11월, 미술 경매시장에 다시 볕이 든다
클림트부터 이우환·김환기, 백남준까지 '반등의 신호' 읽기
2025.12.04
[더뮤지컬] <생계형 연출가 이기쁨의 생존기> 앞으로도 계속될 생존기
오래도록 무대에서 살아남을 이기쁨 연출가의 마지막 다짐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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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더럽히면서” “불순하고 오염된” 존재로 엉망진창 진실을 탐구하는 여성의 글쓰기.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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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듦을 책을 경유해 다방면으로 상상하는 리뷰 시리즈 ‘나이듦을 읽다’. 편안함은 어떻게 우리의 정신과 육체를 이른 노화로 이끄는지 살펴보며, 도전을 통해 생의 의미를 돌아보도록 제안하는 책 『편안함의 습격』.
2025.12.01
3
아침달 편집부와 친구들이 그러모은 148개의 겨울 단어. 눈부신 겨울을 깨우는 이야기들의 작은 모험 『겨울어 사전』.
2025.11.27
4
예기치 못한 베를린에서의 사고를 독보적인 입담으로 풀어놓았던 전성진 작가가, 농담의 뒷면에 남겨졌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2025.11.26
5
수천 건의 죽음을 만나온 법의학자가 사는 동안 지켜야 할 것들을 간곡하게 말하는 이유
2025.11.25
6
에이미 해커링의 영화 <클루리스>를 통해 소설 『에마』와 제인 오스틴의 세계를 읽어 봅니다.
2025.11.24
7
이 이야기는 ‘끝까지 나답게 살다가 아는 얼굴들 사이에서 편안히 죽기 위한 돌보고 돌봄 받는 커뮤니티 만들기’에 대한 것입니다.
2025.11.17
8
차별하지 않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홍성수 교수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안합니다.
2025.11.13
9
이병률 시인이 오랫동안 아끼며 사랑한 도시 ‘파리’를 노래한 여행그림책 『좋아서 그래』. 그의 첫 그림책이자 더없이 순정한 마음으로 그린 알록달록하고도 눈부신 기록.
2025.11.11
10
만화를 경유한 우정. 김해인 편집자와 그의 오랜 친구가 나란히 『네무루바카』 만화책과 실사영화를 국내에 소개한 일화를 둘러싼 이야기.
202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