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선명한] 그림책 전문 출판사, 글로연의 책
작은 출판사의 책을 소개하는 큐레이션 시리즈 ‘작지만 선명한’. 문학과 미술이 더해진 또 하나의 예술 장르, 그림책 전문 출판사 ‘글로연’의 책.
2025.12.10
[이길보라 칼럼] 모유수유라는 접근성과 환대
마드리드의 공공장소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수유부와 아기들, 그리고 모두가 수어를 사용하며 자유롭게 젖을 물리던 결혼식의 풍경을 전합니다.
2025.12.10
[리뷰] 고통이 있다 ⎯ 너무나도 절대적인
우리일 수 없는 우리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2025.12.09
박지영 작가의 작업실 - 『저주받은 사람 중에 가장 축복받은』
저주와 축복, 선과 악, 과거와 현재가 뒤엉켜 소름과 위로를 선사하는 소설.
2025.12.09
나의 ‘작소컬(작고 소중한 컬렉션)’ 여섯 번째 이야기
겹겹의 색(color)들이 들려주는 선율, 윤향숙의 아크릴 회화.
2025.12.11
[더뮤지컬] <타지마할의 근위병> 잘려 나간 손들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요나단의 목소리』, 『나의 오타쿠 삶』의 정해나 작가가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다시 들여다본 연극 <타지마할의 근위병>
2025.12.08
멸종위기우정, <찰스엔터 - 찰수다>
MBTI로 무분별한 경계선을 긋지 않고, 타인과의 관계를 억압과 귀속으로 해석하지 않고, 인공지능의 간편함이 아닌 인간 관계의 수고스러움을 선택하는 우정을 <찰수다>는 최종으로 선택했다.
2025.12.05
2025년 11월, 미술 경매시장에 다시 볕이 든다
클림트부터 이우환·김환기, 백남준까지 '반등의 신호' 읽기
2025.12.04
최근 많이 본 기사
1
‘나 자신으로 살기’ ‘되고 싶은 나 되기’를 끊임없이 방해하는 가난이라는 경험.
2025.12.03
2
“손을 더럽히면서” “불순하고 오염된” 존재로 엉망진창 진실을 탐구하는 여성의 글쓰기.
2025.12.02
3
나이듦을 책을 경유해 다방면으로 상상하는 리뷰 시리즈 ‘나이듦을 읽다’. 편안함은 어떻게 우리의 정신과 육체를 이른 노화로 이끄는지 살펴보며, 도전을 통해 생의 의미를 돌아보도록 제안하는 책 『편안함의 습격』.
2025.12.01
4
아침달 편집부와 친구들이 그러모은 148개의 겨울 단어. 눈부신 겨울을 깨우는 이야기들의 작은 모험 『겨울어 사전』.
2025.11.27
5
예기치 못한 베를린에서의 사고를 독보적인 입담으로 풀어놓았던 전성진 작가가, 농담의 뒷면에 남겨졌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2025.11.26
6
수천 건의 죽음을 만나온 법의학자가 사는 동안 지켜야 할 것들을 간곡하게 말하는 이유
2025.11.25
7
에이미 해커링의 영화 <클루리스>를 통해 소설 『에마』와 제인 오스틴의 세계를 읽어 봅니다.
2025.11.24
8
이 이야기는 ‘끝까지 나답게 살다가 아는 얼굴들 사이에서 편안히 죽기 위한 돌보고 돌봄 받는 커뮤니티 만들기’에 대한 것입니다.
2025.11.17
9
차별하지 않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홍성수 교수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안합니다.
2025.11.13
10
이병률 시인이 오랫동안 아끼며 사랑한 도시 ‘파리’를 노래한 여행그림책 『좋아서 그래』. 그의 첫 그림책이자 더없이 순정한 마음으로 그린 알록달록하고도 눈부신 기록.
202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