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 칼럼] 우리는 좌초되지 않는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SF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 <데스 스트랜딩>을 경유해 코로나 시대의 단절과 분리, 사람과 사람사이의 연결을 떠올려 봅니다.
2025.11.10
[큐레이션] 방문을 굳게 잠그고 읽어야 하는 시집
“시와 나 말고는 알게 해서는 안 될 것 같아서”. 서윤후 시인이 혼자만 알고 싶은 세 편의 시집을 소개합니다.
2025.11.10
[김해인의 만화절경] 너 같은 사람 나 같은 사람
만화를 경유한 우정. 김해인 편집자와 그의 오랜 친구가 나란히 『네무루바카』 만화책과 실사영화를 국내에 소개한 일화를 둘러싼 이야기.
2025.11.10
하재영 작가의 작업실 - 『지극히 나라는 통증』
말 없는 존재의 고통을 쓰는 논픽션 작가 하재영의 신간, 『지극히 나라는 통증』 작업 이야기.
2025.11.07
[더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박천휴·윌 애런슨, 가늠할 수 없는 의미
SPECIAL① 토니어워즈 6관왕 이후, '윌휴' 콤비가 마주한 생각들
2025.11.12
피터팬 말고, 피터팬 저 너머의 이야기 - 뮤지컬 <후크>
무시무시한 악당 후크가 돌아왔다, 후크 is back!
2025.11.12
엄마의 얼굴을 닮은 혁명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이자연 기자가 포착한 영상이 자아내는 여러 '전환'들.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에서 딸들이 이어나가는 끊임없는 싸움을 읽어냅니다.
2025.11.07
스타 컬렉터ㅣ예술의 무대에 서다
예술이 일상이 되는 시대, 스타 컬렉터의 등장
2025.11.06
최근 많이 본 기사
1
고유한 방식으로 독자를 만나고 있는 뉴스레터, SNS, 출판사와 서점, 북페어 운영자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2025.11.06
2
왈왈 쾅쾅 울음소리로 책을 추천하는 수상한 편집자. 책을 통해 느슨한 연결을 만드는 '좋은 책을 보면 짖는 편집자' 김지은 편집자 서면 인터뷰.
2025.11.04
3
천선란 작가는 좀비를 통해 인간이기에 끝내 버리지 못하는 감정을 온후하게 그려냅니다.
2025.11.03
4
작은 출판사의 책을 소개하는 큐레이션 시리즈 ‘작지만 선명한’. 쉽고 빠르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만화의 본질에 집중하는 ‘삐약삐약북스’의 책을 소개합니다.
2025.10.30
5
스스로를 무기 삼아 자기만의 길을 개척한 여성 15인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예지 에디터의 첫 인터뷰집.
2025.10.24
6
학교에서의 노동을 취재한 희정 작가의 신간부터 러닝 대유행에 발맞춤 하는 운동서까지. 서점 직원의 신간 장바구니를 소개합니다.
2025.10.22
7
이 책은 분명히 재미있기 때문에 거리낌 없이 추천했다. 평소 고전에 관심이 없는 사람조차 책을 더 찾아서 읽고 싶어지게 할 만큼 말이다.
2025.10.21
8
이다혜 작가가 추천하는 『칸트의 동물원』 읽으며 여행하기, 혹은 마크 피셔 선집 함께 기다리기.
2025.10.20
9
타인의 몸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감각을 활자로 옮기는 일은 어떤 위대한 소설가에게도 쉽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김숨 작가는 위안부 피해 소녀의 지옥 같은 밤으로 돌아가 그 작은 몸을 통해 고통을 기술합니다.
2025.10.16
10
중화권 대중문화와 문학 ③ - 통속적인 막장 드라마일 뿐? 숏드에 녹아있는 현재 중국의 모습을 살펴봅니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