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현 작가의 작업실 - 『노 피플 존』
현대인의 고독과 욕망을 그려온 정이현 작가의 신작 소설집, 『노 피플 존』 작업 이야기.
2025.10.23
[윤경희 칼럼] 인 메디아스 레스 III (사건의 한가운데서 III)
윤경희의 곰팡이를 만나다 ⑤ : 5년 전 장마로 인해 벌어진 사건의 한 가운데서. 습기는 생명의 원천, 생명체의 고향과 밥이다.
2025.10.22
이다혜 작가의 책장
이다혜 작가가 추천하는 『칸트의 동물원』 읽으며 여행하기, 혹은 마크 피셔 선집 함께 기다리기.
2025.10.20
[인터뷰] 김숨, 전쟁은 소녀의 몸을 하고 있었다
타인의 몸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감각을 활자로 옮기는 일은 어떤 위대한 소설가에게도 쉽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김숨 작가는 위안부 피해 소녀의 지옥 같은 밤으로 돌아가 그 작은 몸을 통해 고통을 기술합니다.
2025.10.16
최근 많이 본 기사
1
스스로를 무기 삼아 자기만의 길을 개척한 여성 15인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예지 에디터의 첫 인터뷰집.
2025.10.24
2
이 책은 분명히 재미있기 때문에 거리낌 없이 추천했다. 평소 고전에 관심이 없는 사람조차 책을 더 찾아서 읽고 싶어지게 할 만큼 말이다.
2025.10.21
3
타인의 몸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감각을 활자로 옮기는 일은 어떤 위대한 소설가에게도 쉽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김숨 작가는 위안부 피해 소녀의 지옥 같은 밤으로 돌아가 그 작은 몸을 통해 고통을 기술합니다.
2025.10.16
4
중화권 대중문화와 문학 ③ - 통속적인 막장 드라마일 뿐? 숏드에 녹아있는 현재 중국의 모습을 살펴봅니다.
2025.10.14
5
서른일곱 곡의 노래로 그린 생존 분투기 『기타를 작게 치면서』. 더없이 선명한 분노와 슬픔의 시간을 아로새긴 이랑의 음악 인생.
2025.10.13
6
김해인 편집자가 입시만화를 경유해 합격과 불합격, 그리고 대학 이후 현실에서 좋아하는 마음을 지켜내는 일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2025.10.13
7
『절창』은 묻는다. 타인이라는 텍스트를 온전히 읽을 수 있느냐고.
2025.10.01
8
개와 함께 하는 시간은 단선적으로 흐르지 않는다. 시간의 가치를 재는 저울도 개와 인간은 다르다.
2025.10.01
9
이상하고 아름다운 책 ⑧ - <은중과 상연>을 보며 전경린을 떠올리다.
2025.09.30
10
『열심히 대충 쓰는 사람』. 브로콜리너마저의 가사와 노래를 지은 윤덕원 작가의 책 제목은 마치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네요. 그런데 한 번 맛을 보면 빠지게 될 것입니다.
202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