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루와 함께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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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인간존재란 그가 하는 일로 설명될 수 있을 뿐이다. 그리고 그는 오로지 작품활동으로 존재를 증명하는 예술가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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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에 그림을 그리기 위해 서울을 떠나 변두리를 선택한 한 화가가 있다. 지속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위해 다른 일은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타협하지 않고 가난하게 살아가면서도 그 안에서 자신만의 행복을 찾으며 살아온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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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찢고, 긁고, 커피를 쏟고… 마음껏 파괴해보라!
그의 제안대로 이 책을 갈기갈기 찢고, 무언가를 붓고, 격렬하게 긁어보고, 아무렇게나 휘갈겨 보자. 쌓인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은 물론 우리 스스로 창작자가 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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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로 가득한 세상에 혼자만 살아남은 남자가 된다면?
여자들로 가득한 세상에 혼자만 살아남은 남자가 된다면 그곳은 천국이 아니라 지독한 재앙이 될 거라는 무서운 상상을 그려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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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을 간직한 소녀, 그리고 60년 후 소녀의 흔적을 추적하는 여기자…
1942년 7월 파리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이웃이던 파리의 유대인들은 그날 어디로 끌려간 것일까? 그리고 어른보다 많았던 그 아이들은 어떻게 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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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에 답을 하기 위해 3분 정도 주위에 있던 책을 둘러보는데...
등록일: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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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이 태어나는 공간의 특별함에 흥미 돋던 어느 날, 에밀리 디킨슨의 책상에서는 작가의 고집스런 확신이 보이고 포크너의 앙상한 책상에선 은둔하는 작가의 완고함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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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 TV에서 했던 그 유명한(?!) 미드「워킹 데드」의 원작이었고 케이블 안나와 예전부터 보고싶어 하던 내게는 무척이나 궁금하던 만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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