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에서 봉준호 감독은 “한국 최초의 황금종려상인데, 마침 올해가 한국영화 100주년이 되는 해여서, 칸영화제가 한국영화에 의미가 큰 선물을 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라고 상의 의미를 되새겼다. (2019. 05. 27)
문화 뉴스 > 문화 이슈 | 2019.05.27
<0.0 MHz> 관객의 기대치를 어떻게 맞춰야 하나요?
창작자에게 저예산은 부족한 환경을 독특한 아이디어 혹은 개성으로 돌파하는 일종의 기회다. (2019. 05. 23)
칼럼 > 불후의 칼럼 > 허남웅의 영화경(景) | 2019.05.23
아픈 사람을 위로하는 데에는 깊은 마음만 필요하다. (2019. 05. 16)
칼럼 > 연재종료 > 정은숙의 나홀로 극장 | 2019.05.16
단 한 사람, 8번 배심원 남우(박형식)는 생각이 다르다. 피고인이 의수를 꼈다고 해도 무거운 망치를 휘둘러 노모의 머리를 정확히 가격한다는 게 이치에 맞지 않아 보여서다. (2019. 05. 09)
칼럼 > 불후의 칼럼 > 허남웅의 영화경(景) | 2019.05.09
책과 여행이 만들어낸 히어로의 섬세함과 거침없는 추진력은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 배우고 새기고, 무엇보다 키워야 할 근육이다. 책을 읽자, 길을 떠나자. (2019. 05. 02)
칼럼 > 연재종료 > 정은숙의 나홀로 극장 | 2019.05.02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보며 아쉬운 감정이 들면서도 또 다른 여정의 시작이 설레는 건 마블의 작품들이 단순 슈퍼히어로물에 머무르지 않고 시대와 조응해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화를 거듭해서다. (2019. 04. 25)
칼럼 > 불후의 칼럼 > 허남웅의 영화경(景) | 2019.04.25
나이를 빌미로 퇴임을 요구하는 말에 “저는 힘 닿는 데까지 일할 것입니다. 그럴 수 없게 되면 물러날 때가 된 것이죠”라고 정중히 거절했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가 더욱 ‘악명 높은 RBG’로서 신랄한 반대 의견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 (2019. 04. 18)
칼럼 > 연재종료 > 정은숙의 나홀로 극장 | 2019.04.18
윤석 선배쯤 되면 알거든요. 자신의 연기 하나하나보다는 전체적인 스토리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요. (2019. 04. 11)
칼럼 > 불후의 칼럼 > 허남웅의 영화경(景) | 2019.04.11
자아는 복잡하게 얽힌 관계의 그물망 속에서도 스스로 정체성으로 귀히 여기는 측면으로 성장하는 법. 영화 보는 내내 출판인으로서의 정체성은 관객의 그것보다 더 컸다. (2019. 04. 04)
칼럼 > 연재종료 > 정은숙의 나홀로 극장 | 2019.04.04
공감과 공유와 기억의 윤리가 전제하는 것은 큰일을 당한 이들이 상처와 아픔을 극복하는 것의 어려움이다. (2019. 03. 28)
칼럼 > 불후의 칼럼 > 허남웅의 영화경(景) | 2019.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