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배트맨과 로빈, 희대의 살인마를 처치하다
예상 밖 결말이 주는 재미만큼이나 <인 할리우드>에서 인상적인 대목은 샤론 테이트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를 보러 극장을 찾는 장면이다. (2019. 09. 26)
칼럼 > 불후의 칼럼 > 허남웅의 영화경(景) | 2019.09.26
나의 일, 나의 직업을 대입하며 오래 상념에 잠기게 한 특별한 영화. 홀로 깊이 그대로 자신을 놓아둘 수 있는 ‘나홀로 극장’ 시간은 그래서 축복이다. (2019. 09. 19)
칼럼 > 연재종료 > 정은숙의 나홀로 극장 | 2019.09.19
<애드 아스트라> 우주를 항해하는 딜레마의 표정이 도달한 곳은?
우주라는 추상의 공간을 탐험하는 대신 지구에 발 디딘 우리 가족과 친구와 사랑하는 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그 관계의 가치 속에서 지구를 지킬 해답을 찾으려 한다.
칼럼 > 불후의 칼럼 > 허남웅의 영화경(景) | 2019.09.11
<우리집>에는 ‘우리들’이 있다. 특별한 적의도 사악한 마음도 없었지만 서로를 조금씩 무너뜨리는 우리들이. 우리집의 균열을 막아보려는 소녀의 분투는 그래서 더욱 눈물겹다. (2019. 09. 05)
칼럼 > 연재종료 > 정은숙의 나홀로 극장 | 2019.09.05
‘유열의 음악앨범’이 필요했던 건 1994년이라는 배경 때문이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도 든다. (2019. 08. 29)
칼럼 > 불후의 칼럼 > 허남웅의 영화경(景) | 2019.08.29
건축가는 가도 건축물이 남았다. 그 건축물이 아름다운 생물이 되었다. (2019. 08. 22)
칼럼 > 연재종료 > 정은숙의 나홀로 극장 | 2019.08.22
<벌새> ‘벌’처럼 쏘는 세상에서 ‘새’의 아름다운 폐곡선을 그리다
1994년에 발생한 성수대교 붕괴와 같은 사고를 보고도? “성수대교가 무너진 해를 배경으로 영화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2019. 08. 16)
칼럼 > 불후의 칼럼 > 허남웅의 영화경(景) | 2019.08.16
조용히 비밀이 새어나가는 일보다 더 무서운 건 그 비밀을 이용하는 세상의 부류가 있다는 것. 그게 가족이라면 손쓸 방법이 참 없다. (2019. 08. 14)
칼럼 > 연재종료 > 정은숙의 나홀로 극장 | 2019.08.14
<봉오동 전투>는 이번 여름 시즌 한국 영화 기대작이면서 개봉 전부터 일본의 한국 반도체 수출 규제에 따른 갈등으로 작품의 성격과 국내 분위기가 맞물리면서 관심을 모았다. (2019. 08. 01)
칼럼 > 불후의 칼럼 > 허남웅의 영화경(景) | 2019.08.01
근미래 판타지 영화에 이렇게나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풀어내다니, 감독 드레이크 도리머스는 로맨스의 전문가 맞다. (2019. 07. 25)
칼럼 > 연재종료 > 정은숙의 나홀로 극장 | 2019.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