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 없이 즐거운 이야기를 읽고 싶어 책을 펼쳤을 때, 문득 현실감이 훅 끼쳐올 때가 있다.
칼럼 > 책 > 근하의 칸으로 소개하기 | 2023.09.14
[이주의 신간] 『눈부시게 불완전한』, 『모든 멋진 일에는 두려움이 따른다』 외
예스24 직원이 매주 직접 읽은 신간을 소개합니다.
문화 뉴스 > 주목, 이주의 신간 | 2023.09.14
어떤 밤에는 왜 헤매고 싶은 마음이 드는지, 어째서 바람 소리를 듣고 있으면 세상의 마지막을 상상하게 되는지, 무엇이 전혀 다른 사람들을 서로 꼭 끌어안게 만드는지. 정답은 모릅니다. 실패를 예감한 채로 마음속에 켜둔 촛불이 꺼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천천히 나아가는 수밖에 없어요.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3.09.14
운이 좋다면 초고는 한 번에도 쓸 수 있지만, 퇴고는 결코 한 번에 할 수 없습니다. 퇴고는 지루하고 지난한 작업이에요. 욕심을 내면 중간에 포기하기 쉽습니다.
칼럼 > 책 > 문지혁의 소설 쓰고 앉아 있네 | 2023.09.14
[책읽아웃] 고라니의 얼굴을 하나하나 바라본 적이 있나요?
‘책임’감을 가지고 ‘어떤 책’을 소개하는 시간이죠. ‘어떤,책임’ 시간입니다.
문화 뉴스 > 책읽아웃 | 2023.09.14
몬스타엑스 채형원을 호스트로 내세운 웹 예능 <채씨표류기>는 평범해 보이는 일상에도 분명히 존재하는 반짝이는 단 하나의 순간을 포착한다.
칼럼 > 대중문화 > 김윤하의 전설이 될 거야 | 2023.09.14
[책읽아웃] "평어는 상대방의 이름을 친근한 목소리로 되찾아준다" (G. 이성민 작가)
“말과 생각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수직적인 존비어체계가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말 놓을 용기』를 출간하신 이성민 작가님 나오셨습니다.
문화 뉴스 > 책읽아웃 | 2023.09.14
저는 번역이 독서에 대한 반응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책을 정말 좋아하고, 그 작품을 더 깊이 읽고 싶으면 번역을 하게 되거든요. 일종의 필사인 셈이에요.
예스 인터뷰 > 만나고 싶었어요! | 2023.09.13
『완벽이 온다』는 그룹홈에서 독립한 세 여성 청년이 자립하고 연대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가 구성해 놓은 ‘정상 가족’ 관념에서 벗어난, 하지만 더 가족다운 삶을 일구는 모습을 보여 준다.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3.09.12
뮤지컬 <제시의 일기> - 독립운동가 부부의 좌충우돌 육아일기
"제시캔두잇.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어디든 갈 수 있어"
칼럼 > 공연 > 맨 끝줄 관객 분더비니 | 202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