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발견 프로젝트] 아직 방학 계획 못 세웠다면? 내가 가르쳐 줄게!
취미 발견 프로젝트 17편
이번 취미 발견 프로젝트에서는 기가 막힌 휴양지에 가지 않더라도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책과 아이템을 소개한다. (2024.07.26)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다면, 새로운 취미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예스24가 한 달에 한 번 취미 발견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
매년 찾아오는 여름 휴가철, 올해는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방법만 고민하다 어떤 계획도 세우지 못한 사람들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번 취미 발견 프로젝트에서는 기가 막힌 휴양지에 가지 않더라도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책과 아이템을 소개한다. 여름을 나는 법을 아르켜 줄게(가르쳐 줄게)!
표지만 봐도 시원해지는 기분. 여름 나들이 같은 책 4권을 소개한다.
국지승 글그림 | 달달북스
엄마, 아빠와 남쪽 섬으로 첫 여행을 떠난 아이의 잔뜩 설레는 마음을 담은 그림책. 일상의 공간에서 벗어난 세 가족은 여행을 통해 서로를 더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여행의 돌랑돌랑한(*제주어로 두근두근 심장이 뛰는 소리) 기분을 따뜻한 그림과 함께 느껴보자.
이꽃님 저 | 문학동네
지금 가장 주목받는 청소년문학 작가 이꽃님의 첫 번째 연애 소설. 가족에 관한 아픔이 있는 열일곱의 두 아이가 어느 여름날 서로를 우연히 발견하면서 앞으로의 삶으로 함께 나아가는 찬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슴 속에 살랑거리는 바람을 불어줄 책.
이토 준지 글그림/한나리 역 | 시공사
오랜 시간이 흘러도 여름만 되면 호명되는 공포 거장 이토 준지의 만화들. 일본 최고의 공포 만화가가 되기까지 지나간 자취를 모아 발표한 『이토 준지 공포박물관』 전 10권에 『어둠의 목소리』와 『신 어둠의 목소리: 궤담』을 합본한 1권이 더해져 전 11권으로 재출간되었다.
이시우 글/서평화 그림 | 주니어RHK
언제든 손에 들고 나가 궁궐 곳곳을 걸으며 펼쳐볼 수 있는 우리 궁궐 탐험 안내서. 문화유산교육전문가, 숲 해설가, ‘궁궐을 걷는 식간’이라는 프로그램 기획자로 활동하는 이시우 작가의 첫 어린이 교양서로, 창덕궁의 13개 장소와 창경궁의 12개 장소를 구석구석 탐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심 속에서 색다른 장소를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휴가는 어디를 가는지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하는지도 중요하다. 아이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어른에게는 돌아가고 싶은 기억 속 향수를 자극할 아이템을 소개한다.
레츠토이 유니콘 버블봉 비눗방울 자동버블 어린이 장난감
손가락이 완전히 닿기도 전에 터져버리는 연약한 거품이 뭐라고 사람을 이렇게 즐겁게 하는 걸까. 영롱한 빛깔로 순식간에 우리를 환상의 공간으로 불러들이는 비눗방울 장난감. 매끄러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제작되었다.
물놀이를 하지 않고 여름을 보내면 섭섭하다. 야외에서도, 실내에서도 영구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실리콘 물풍선을 소개한다.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로 환경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기까지 한 장난감.
캠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웨건을 장만해도 좋겠다. 이 제품은 국내 판매하는 웨건 중 가장 바퀴가 크기 때문에 고르지 못한 길도 안정감 있게 다닐 수 있고, 원터치 형식으로 손쉽게 접어서 휴대할 수 있다.
대한민국 산림청에서 선정한 우리나라 100대 명산을 하나씩 정복하는 뿌듯한 경험을 해보면 어떨까? 100대 명산에 관한 자세한 정보 제공은 물로, 꼼꼼하게 등산을 기록할 수 있어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줄 수 있는 이색적인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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