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굴>은 ‘한국판 <인디아나 존스>’라 할 만한 작품이다. 지하에 파묻힌 백제의 금동불상을, 고구려의 고분벽화 등을 도굴하여 훔치는 이야기를 모험극으로 펼쳐진다. (2020.10.29)
칼럼 > 불후의 칼럼 > 허남웅의 영화경(景) | 2020.10.29
여성의 몸은 언제까지 그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의 통제를 받는 ‘배틀 그라운드’여야 하는가. 우리는 이 현실을 어떻게 ‘뒤집을’ 것인가. (2020.10.26)
칼럼 > 연재종료 > 최지은의 같이 볼래? | 2020.10.26
<마틴 에덴> 지금 이탈리아 영화의 최전선이 궁금하다면
봉준호 감독은 ‘사이트 앤 사운드’의 특별 기획에 피에트로 마르첼로를 선정하면서 <마틴 에덴>을 극찬했다. (2020.10.22)
칼럼 > 불후의 칼럼 > 허남웅의 영화경(景) | 2020.10.22
[손희정의 더 페이보릿] 잃어버린 것들이 머무는 곳 – 윤단비 감독
대단한 철학보다 지극한 사랑이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순간이 있다. 윤단비 감독(이하 윤단비)의 <남매의 여름밤>(2019)이 선사하는 영화적 시간이 그렇다. (2020.10.21)
칼럼 > 연재종료 > 손희정의 더 페이보릿 | 2020.10.21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기득권과의 전쟁: 연대의 전성시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동시대성을 확보하는 것은 삶의 변화를 추동하는 ‘파이팅’의 정서 때문이다. (2020.10.15)
칼럼 > 불후의 칼럼 > 허남웅의 영화경(景) | 2020.10.15
<돌멩이> 누구를 위해 수난의 도구가 되고 구원의 수단이 되는가
석구를 구원하려 영화적으로 애쓰는 동안 <돌멩이>가 정작 놓치는 건 은지의 서사다. (2020.10.08)
칼럼 > 불후의 칼럼 > 허남웅의 영화경(景) | 2020.10.08
[권김현영의 여자들의 사회] <고양이를 부탁해>, 우리가 떠날 수 있게
결혼제도 내의 성차별 문제가 고쳐지든 말든, 그 결혼 안 하면 그만이다. 외롭지 않냐고? 고양이와 살면 되지. 작당모의를 함께 할 친구들과 함께. (2020.10.07)
칼럼 > 연재종료 > 권김현영의 여자들의 사회 | 2020.10.07
[황석희 칼럼] 『작은 아씨들』의 우편함은 우체국이다?
번역문의 자연스러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원작자의 의도를 문장에 최대한 반영해야 한다.내 번역관의 밑돌과도 같은 명제다. (2020.10.07)
칼럼 > 연재종료 > 황석희의 영화 번역담 | 2020.10.07
[손희정의 더 페이보릿] 소녀들의 시간은 풍부하다 – 윤가은 감독
윤가은에게 ‘여성’은 하나의 레이블이라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창작 활동의 지반이자 원천이다. 중학생 때부터 영화감독을 꿈꿨던 그는 영화를 하기 위한 길을 오랫동안 탐색해왔다. (2020.10.07)
칼럼 > 연재종료 > 손희정의 더 페이보릿 | 2020.10.07
음식을 나누는 순간이면 상대에게 품고 있던 경계가 허물어진다. 그때부터 우연은 인연이 되고 식구가 된다. (2020.09.29)
칼럼 > 불후의 칼럼 > 허남웅의 영화경(景) | 202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