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 잔디를 경복궁에 심은 일제의 만행 -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2』 쏭내관
구중궁궐. 겹겹이 문으로 막은 깊은 궁궐이라는 뜻이있지요. 임금이 있는 대궐 안을 이르는 말이지만, 구중궁궐에 사는 왕은 때론 신하들에 의해 휘둘립니다.
용접공 출신 교수, 니체에 빠지다 - 유영만『니체는 나체다』
삶의 본질을 찾기 위해 노력했던 100여 년 전 니체와의 만남. 나력으로 표현되는 궁극의 비결을 들어봤다. 용접공 출신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학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유영만 교수의 특강은 유머 섞인 말들 속에 인간 생에 필요한 정수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독보적인 맛! 쇠고기보다 맛있어!’ - 『인생이 허기질 때 바다로 가라』한창훈
여수와 제주도 중간지점에 솟아 있는 섬 거문도. 그곳에서 태어나고 자라 내륙 사람들에게 섬 풍경과 바다의 맛을 퍼트리는 이가 한창훈 작가다.
대화하기 위한 영어에 점수로 목매단 한국, 이상하다! -『나의 토익만점수기』심재천
한국은 영어에 목을 매는 사회다. 이유? 잘 모르겠다. 영어를 ‘왜’ 반드시 잘해야 하는지 그 이유가 불분명하다. 세계화니 뭐니, 토를 달지만, 석연치 않다. 그냥 우르르다. 어디에 써 먹는지 불분명한 것을 남들 한다고, 취직 하려고, 남들 이기려고 한다. 영어 사교육비만 해도 연간 7조원이란다.
심재천 나의 토익만점 수기 중앙장편문학상 토익 등록일: 2012.04.03
“전세계에서 시인이 가장 많은 나라는 대한민국” - 『시가 내게로 왔다 5』 김용택
그는 영화배우입니다. 그것도 칸영화제에서 수상한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이 그의 연기에 호평을 남겼습니다.
[작가와의 만남] 여자 혼자 떠나는 여행이 훨씬 좋은 이유 - 『일본의 걷고 싶은 길』 김남희
걷기가 다시 다가왔다. 걷기가 걸어왔다. 바야흐로, 올레길, 둘레길 등 숱한 길을 들먹이며 사람들이 걷기를 찾고 있다. 브르통의 말마따나, 자신을 세계로 열어놓고 있는 것일까.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도보여행가 김남희는 이런 말을 넌지시 건넨다.
김남희 일본의 걷고 싶은 길 일본 등록일: 2010.09.14
[작가 강연회] 몰입, 무아지경의 행복감 - 『몰입의 경영』 저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박사
『몰입의 즐거움』『몰입의 경영』의 저자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박사가 한국을 찾았다. 지난 달 25일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진행된 강연회에 참석해 그가 말하는 ‘몰입’은 무엇인지, 또 그것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모색해 봤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몰입의 경영 몰입 등록일: 2007.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