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이 흘린 잔돈으로 서민은 먹고 살라고?” - 최진기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
기자가 평소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가, “경제관념이 없다”는 것이다. 돈이란 있으면 쓰고 없으며 마는...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 경제기사 최진기 등록일: 2011.10.28
주성철 기자는 코로나 이후 홍콩의 많은 장소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표했다. 하지만 여전히 영화 속 장소를 가보아야만 알 수 있는 감동이 있어 책에 실린 장소들을 직접 방문해볼 것을 권했다. (2023.02.15)
채널예스 예스24 작가와의만남 주성철 헤어진이들은홍콩에서다시만난다 홍콩 홍콩영화 화양연화 웨이티하우스앤레스토랑 주성철북토크 등록일: 2023.02.15
빈혈과 중풍에 시달리던 다산 정약용, 차를 마셔 해결했다 -『새로 쓰는 조선의 차 문화』정민
조선의 지식인에 대한 연구에 매진하던 우리 시대 대표 인문학자 정민 교수. 그가 이번에는 조선의 차 문화를 ‘새로’ 썼다.
정민 새로 쓰는 조선의 차 문화 등록일: 2011.06.30
우석훈, “집값은 떨어지는 게 좋다.” -『시장은 정의로운가』 4인4색 대담회
시장은 그 자체로 정의 여부를 따질 수 없는 가치중립적 단어이겠으나, 문제는 한국의 시장엔 시민이 없다. 돈맛만 아는 모욕적인 존재들이 지배한다. 주류 경제학자들 또한 그들에게 복무한다. 그래서 소장파 경제학자들이 지난 3월26일, 서울 상암동 오마이뉴스 대회의실, 『시장은 정의로운가』 출간기념으로 만났다.
등록일: 2012.05.25
배용준 일본 팬들, 왜 한국에 오면 효재 선생을 찾을까?
세상엔 그런 사람이 있다. 이름 하나만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한 사람. 획일주의에 매몰되지 않고 개성적인 삶을 추구한 사람에게 주어진 무엇이다. ‘효재’라는 이름도 그렇다. 한복디자이너 출신의 이효재 선생은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로 효재를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었다. 자연주의 살림도 빠지지 않았다. 그것은 ‘효재’라는 살림술사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각인시..
이효재 효재 아름다운 나라에서 천천히 등록일: 2013.01.30
“도올 김용옥이 우리 옆에 있는 건 축복!” - 『철학이 필요한 시간』 강신주
투표하자고 외친다. 그것의 진정성을 모를 바는 아니나, 내가 겪은 한 투표는 세상을 바꾸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 믿고 정치적 권리를 맡겼건만, 세상은 거의 한결 같았다.
강신주 철학이 필요한 시간 등록일: 2011.05.12
“독방에서 보낸 5년, 내가 죽지 않은 이유는…” - 『통하면 아프지 않다』 신영복 교수와 더숲트리오
지난 6월8일, 서울 가톨릭청년회관. 『통하면 아프지 않다』 출간기념 ‘신영복 교수와 더숲트리오가 함께하는 청춘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통하기 위해 독자들이 모였다. 신영복 교수도 청년 세대에게 고언을 주기 위해 함께 했다. 이날의 주제, 청춘과 소통이다.
신영복 더숲트리오 통하면 아프지 않다 청춘 소통 등록일: 2012.07.26
[작가와의 만남]최종규 “자가용 살 돈으로 차라리 책을 사서…”
‘우리 시대의 우직한 바보’라고 일컬어지는 사람, 최종규 작가입니다. 헌책방과 우리말과 사진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 그가 이번에는 『사진책과 함께 살기』라는 책을 들고 왔습니다.
최종규 등록일: 2010.09.09
미야옹철 김명철 수의사 “고양이가 행복하다면 몇 살이라도 사냥놀이를 해요”
길고양이나 외출냥이가 아니라 집고양이로 기를 거라고 결심하신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책임져야 할 것들이 있는 거예요. (2019. 03. 05)
미야옹철의 묘한 진료실 김명철 수의사 고양이 사냥놀이 등록일: 2019.03.05